‘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가 21일 이틀간의 회의 결과물로 내놓은 ‘대전선언문’은 지구촌 문제 해결의 핵심 도구가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과학기술 혁신이 경제 성장, 고용·생산성 증대, 기후 변화,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 식량 안보, 노년 건강 같은 전 지구적 문제의 해법을 찾는 데 유용한 도구라는 이야기다.
정상회의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창조경제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는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회식 축사에서 “한국은 개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과학기술에 접목하고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촉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개회식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회의에 참석한 국가대표들을 환영하고 전 세계의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에 앞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 환담을 했
이희국 LG사장이 다음달 대전에서 열리는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기조 연사로 나선다.
25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 기조 연사로 이 사장 등 5명이 결정됐다. 1963년부터 52년째 열리고 있는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한국인이 기조연설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사장 외에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 필
정부가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D-50일 앞으로 다가온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민적 기대감을 고조시키기 위한 본격 활동에 들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OECD 과학기술 장관급 회의’가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과학·기술·혁신을 통한 미래창조’를 주제로 내년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다. 34개 OECD 회원국 및 중국·브라질·인도 등의 과학기술 장관과 주요 국제기구 고위급 대표 300여명이 참가한다.
미래부는 이번 유치를 바탕으로 국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014년에는 그동안 발표된 창조경제 정책들을 하나 하나 실행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내년 미래부의 정책 운영방향을 ‘국민 생활속에 뿌리내리는 창조경제’로 삼고, 이를 뒷받침할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