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와 고금리로 투자 시장이 얼어붙으며 바이오 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이 올해 마지막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1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KDDF는 올해 10월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통상 지원금은 선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NM30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2023년도 제3차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제로 회사는 2년간 총 12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NM301은 간세포유전인자(HGF)를 발현하도록 만든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 기반의 유전자치료제다. 헬릭스미스가 치료 효과를 높이고, AAV
헬릭스미스 연구진이 아데노부속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 벡터를 이용한 유전자치료제인 ‘NM301’을 임상상황에 맞춰 최적화시키고, 이를 ALS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루게릭병) 동물모델에서 조사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진 테라피(Gene Therapy)’에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NM301은 HGF 이형체 2개를 동
헬릭스미스가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성공에 힘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15일 사업 현황 및 비전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혁신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 단계 △헬릭스미스 미래 파이프라인 △유전자치료제 솔루션 사업 등을 소개했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원호 사장,
헬릭스미스가 일부 R&D 프로젝트를 떼어내 자회사를 설립하고 유전자치료제, 항암 신약 개발에 힘준다.
헬릭스미스는 14일 스핀오프를 통해 ‘뉴로마이언(Neuromyon)’과 ‘카텍셀(Cartexell)’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뉴로마이언은 주로 AAV(Adeno-Associated Virus,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바이러스 백터를 사용해 유전자치료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