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이피티씨를 시작으로 올해 상장사 주총 시즌 막이 올랐다. 금호석유화학· 한국앤컴퍼니(옛 한국타이어그룹) 등 대기업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 따른 표대결과 인수·합병(M&A) 이슈, 신사업 등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열 먹거리를 두고 열띤 주총 현장이 예고된다.
아울러 주가 하락과 배당도 핫 이슈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전자투표제가 빠르게 정
구본준 LG그룹 고문을 중심으로 한 ㈜LG신설지주(가칭)의 출범 결정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LG상사ㆍLG하우시스ㆍLGMMAㆍ실리콘웍스ㆍ판토스 등 구 고문을 따라 짐을 싸는 계열사들은 재계 4위에서 52위로 지위가 크게 떨어지지만, 이와 관련된 임직원들은 정작 별다른 동요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신설 LG그룹으로 가는 임직
LG MMA가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MMA 8만톤을 증설한다. 오는 2019년 상반기까지 전남 여수공장에 129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31일 LG MMA에 따르면 현재 18만톤인 MMA 생산능력을 26만톤 규모로 늘릴 방침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LG MMA는 국내 1위, 전 세계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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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순위 4위의 LG그룹의 역사는 1947년 락희화학(현LG화학)에서 출발했다. 럭키크림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출범한 락희화학은 우리나라 화학산업의 역사를 만들기 시작했다.
락희화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