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출연료, 5년 전 회당 900만원…지금은 정준하 두 배 이상?
국민MC 유재석의 출연료에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정준하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출연료가 예전보다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날 유재석과의 출연료 비교 질문에 정준하는 "1/10 수준은 재밌으려고 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김구라는
방송 프로그램 출연료의 빈부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톱스타에게 출연료가 지나치게 몰리는 부익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드라마의 경우 스타급 연기자는 회당 1000만원대에서 억 단위까지 출연료를 받는다. 예능의 경우도 다르지 않다. 지난해 KBS 국감에서 ‘2011년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은 출연자’는 신동엽(6억950만원)이었다. 2위는 이수근
KBS가 출연료 격차가 크다는 전병헌 의원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24일 KBS는 공식보도 자료를 통해 “출연료의 격차는 드라마 한류열풍, 종합편성채널 및 케이블방송사 등 방송사의 확대로 인해 스타출연자들의 몸값이 많이 오른 것이 주원인”이라며 “KBS의 경우 타사에 비해서는 주연급 출연자에게 다소 낮은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으나, 방송사간 경쟁이 치
최근 3년간 KBS 프로그램 출연자의 출연료의 격차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KBS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상위 5% 출연자가 2011부터 2013년 10월까지 KBS 전체 출연자에게 지급된 출연료의 약 60%(예능 60.3%, 드라마 56.2%)를 가져갔다.
KBS
이금희가 출연료를 삭감한다.
이금희 측은 10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KBS 출연료를 자진 삭감한다”고 밝혔다.
현재 KBS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9월 25일 KBS는 “앞으로 비핵심사업을 폐지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를 삭감하는 등 고강도 긴축경영에 나설 계획”이라며 “비용절감 차원에서 각종 프로그램의 MC도 내부인
“양극화요. 그것도 듣기 좋은 말이지요. 연예계는 과실을 독식하는 1% 스타와 1년에 드라마 한편 출연하지 못하고 무대 한번 서지 못하는 연기자와 가수 등 생계를 걱정하는 99% 연예인들로 구성된 1대 99사회입니다.”연예인 관련 단체 한 관계자는 현재의 연예인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일부 톱스타들은 드라마 회당 출연료 1억원~2억5000만원을
최근 7년 사이 18명의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했다.
27일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S는 지난 7년 동안 18명의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전 의원 측은 이 같은 현상 이면에는 내부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자리한 것으로 해석했다.
이날 전 의원은 KBS 출연료지급 상위 10위까지를 발표하며 출연료의
개그맨 신동엽이 2011년 KBS 출연료로 유재석보다 많은 금액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27일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이 KB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동엽은 지난 한 해 KBS로부터 6억 950만원으로 최고 금액 출연료를 수령했다. 이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1년 치 출연료와 ‘자유선언 토요일’ 6개월 치 출연료를 합산한 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