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원전 3, 4호기에 불량 케이블을 납품한 JS전선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한국수력원자력이 최종 승소했다. 다만 청구한 금액에 못 미치는 금액만 배상액으로 인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한국수력원자력이 JS전선, 새한티이피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 같은 부당한 공동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극동전선, LS전선, JS전선, 송현홀딩스, 티엠씨 등 선박용 케이블 제조사 5곳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227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 업체 가운데 LS전선, 티엠씨 2곳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선박용 케이블은 컨테이너선, 액화천연가스(LNG)선, 석유시추 플랜트 등 선박...
해당 업체는 △대한전선 △엘에스(LS) △가온전선 △일진홀딩스 △제이에스(JS)전선 △넥상스코리아 △대원전선 △극동전선 △한신전선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10 곳이다.
이들 업체는 미리 물량배분비율을 합의하고 수주예정자를 정해 입찰을 받은 뒤 기존에 합의했던 내용에 따라 물량을 각 사에 재분배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2년 5월 이 같은 사실을...
여기에 2013년 JS전선의 불량 원전 부품으로 원전 가동 중단 사태를 초래하면서 그룹 차원의 책임 이슈가 제기되기도 했다.
구 회장은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성장동력을 찾는 등 선택과 집중을 강조하며 강도높은 체질개선을 진행, 구조조정 비용이 지난 1분기까지 200만 달러로 축소됐다. 올해 일단락 날 것으로 보이는 구조조정에 들어가는 전체 비용은...
LS그룹은 각 사업부문의 비중도 조정했다. LS그룹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전선 사업부문의 주력계열사인 LS전선에 가온전선, JS전선을 추가했고 산전 사업부문 역시 LS산전에 LS메탈, 대성전기를 편입했다. 이와 함께 E1에 LS네트웍스를 포함시켰다.
LS그룹은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뒤 매출이 4배 이상 뛰며 큰 성장을 이뤘다.
LS그룹은 각 사업부문의 비중도 조정했다. LS그룹은 조직 개편을 통해 전선 사업부문의 주력계열사인 LS전선에 가온전선, JS전선을 추가했고 산전 사업부문 역시 LS산전에 LS메탈, 대성전기를 편입했다. 이와 함께 E1에 LS네트웍스를 포함시켰다.
LS그룹은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된 뒤 매출이 4배 이상 뛰며 큰 성장을 이뤘다.
이는 신고리1,2호기 및 신월성 1,2호기 안전등급제어 및 계장용 케이블 납품계약 과정에서 공급자인 피고(JS전선)가 해외시험기관에 위탁해 제출한 LOCA 시험성적서를 국내시험기관이 위변조하여 제출, 검증기관인 한전기술이 승인한 사건이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IoT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IoT 디바이스 간 상호 호환을 돕는 프로토콜 개발 및 플랫폼 표준화 작업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구글이 인수한 네스트랩스가 주도하고 있는 ‘스레드그룹’과 삼성ㆍ인텔 주도로 구성된 ‘오픈 인터커넥트 컨소시움(OIC)’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세계 주요 표준화 기관이 공동으로 만든 ‘원엠투엠(one...
그러나 지난해 4월 JS전선이 깔았던 케이블의 시험 성적서가 위조됐다는 제보가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접수됐고, 지난해 10월 성능 재시험에서 불합격 판정이 나와 1년간 전량 교체작업을 벌였다.
이 때문에 준공 시기가 1년가량 늦춰졌다. 이러는 사이 한국전력은 신고리 3호기 등에서 생산하게 될 전력을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송전탑 건설 문제로 경남 밀양지역...
이 부사장은 JS전선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엠트론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에 배치됐다. 앞서 그는 지난해 원전케이블 품질 문제와 관련해 최명규 전 JS전선 사장이 물러나면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JS전선을 맡아 회사의 경영 전반을 관리한 바 있다.
LS그룹은 엠트론에 핵심 3인 배치를 마무리하면서, 구체적이 로드맵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
한수원은 JS전선이 깔았던 길이 674㎞의 600V 전력ㆍ제어ㆍ계장케이블과 5㎸ㆍ15㎸ 전력케이블을 미국 RSCC사의 케이블로 교체하기 시작해 지난달 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올해로 예정됐던 신고리 3, 4호기의 준공 역시 늦춰졌다.
특히 신고리 3, 4호기는 불량 케이블 때문에 한 차례 홍역을 치른 터라 시운전 정비공사의 정밀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원자력발전용 불량부픔을 납품했다가 적발된 LS그룹 계열사인 JS전선이 최근 공장 가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등 사실상 청산 절차에 들어갔다. 한 건의 비리가 적발되면서 회사가 문을 닫는 것이다. 특히 대주주인 LS전선과 구자열 회장 등이 보유한 회사 지분도 휴지조각이 될 판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S전선은 올해 1월 사업중단을 결정한 후...
대법원 형사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3일 원자력발전소 납품비리와 관련해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엄모(53) JS전선 고문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또 불량 부품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하거나 사기를 공모한 송모(49) 한국수력원자력 부장, 김모(55) 전 한국전력기술 처장, 기모(49) JS전선 부장 등 관련자 대부분도 각각...
한편, 지난해 원전비리의 대명사였던 새한TEP와 JS전선은 부정당업자 제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JS전선은 모기업인 LS전선이 사업을 정리해 제재를 부과할 대상이 사라졌고, 새한TEP는 검증업체로 한수원과 직접 계약관계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이다. 검증업체로서 시험성적서를 직접 위조한 새한TEP가 제재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법적미비 등 향후 논란이...
장병완 의원은 “한수원은 작년 위조부품 논란의 시발점이 된 JS전선 및 새한TEP 등에 원전정지에 따른 1조원 이상의 피해 책임을 물어 약 130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데 반해, 함께 위조부품 품질검증을 한 ‘코센’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추궁 및 제제를 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코센은 한수원으로부터 용역위탁을 받아 국내 원전의 전체 부품, 건물안전도...
한수원의 소송액에는 JS전선과 부품 시험기관 등을 상대로 작년 11월 제기한 1300억원의 소송이 포함돼 있다. 불량 부품 납품에 따른 원전의 가동 지연과 전기 판매 손실, 부품 교체 등 비용 1660억원에 대한 것이다. 나머지 업체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금액은 83억원 뿐인 셈이다.
한수원 측은 실제 받아낼 수 있는 금액을 최대한 산정했다는 입장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 과정에서 업체 대표가 지난 2008년 JS전선이 신고리 1,2호기 등에 납품한 제어케이블 외에도 다수의 원전부품 시험성적서 위조를 공모한 혐의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았고 국감에 원전비리 관련 증인으로 소환된 바 있다.
새한티이피는 당시 연도별 직원수가 크게 변화가 없었음에도 지난 2011년 직원 인건비를 기존의 두배에 가까운...
지난주 상승률 3위에는 JS전선이 이름을 올렸다. JS전선은 5300원에서 6400원까지 올라 20.75% 상승률을 기록했다.
JS전선은 원전 납품비리 문제가 불거지자 자진 상장 폐지를 선택했다. JS전선은 지난 4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정리매매에 들어간다. 진행 중인 민·형사상의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법인은 존속시키기로 했다.
JS전선의 최대주주인 구자열 LS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