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카카오페이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정형진 골드만삭스 서울지점 한국대표,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김주원 카카오 부회장, 장석훈 삼성
“사용자들이 여러 앱을 내려받는 수고를 할 필요 없이, 오직 카카오페이 하나만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지향점입니다”
카카오페이가 결제·송금부터 보험·투자·대출중개·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발 빠른 성장을 위해 기업공개를 진행한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
카카오페이가 31일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하고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카카오페이는 기존 계획대로 이번 IPO를 통해 총 170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6만 원~9만 원으로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약 1조5300억 원(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중으로
강석희 에이치케이이노엔(이하 inno.N) 대표이사는 “우리 사명에는 혁신 기술 간의 연결로 바이오 헬스케어의 내일을 그려가겠다는 정신을 내포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 바이오 기술과 노하우, 선도적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o.1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대표는 22일 온라인 기자간
카카오페이가 오는 8월 12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증권가는 카카오페이의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하반기 모바일 트레이딩시스템(MTS) 서비스 론칭 여부를 강력한 모멘텀으로 기대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인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주식은 170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6만30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기업 다크매터는 송진구 한국 신임 대표(사진)를 선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송진구 신임 대표는 JP모간증권에서 주식 세일즈앤트레이딩(S&T) 헤드 등을 역임한 금융시장 전문가로 작년 다크매터에 전무로 합류했다. 시드니대학교에서 응용수학 및 통계학을 전공했으며 소시에떼제너럴증권(SG), 굿모닝증권, 우리투자증권, 대우증권 등에서
올해 초 통합 출범한 KB증권이 ‘인재집합소’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업계에서 소위 잘나가는 스타급 인력만 9명이나 영입한 것.
KB증권은 합병과 동시에 가장 먼저 S&T(Sales&Trading)부문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는 올해 중점 사업인 S&T를 총괄하고 있는 윤경은 KB증권 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말 KB증권에 합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외국인 투자자 유치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16일까지 JP모간증권과 공동으로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 콜’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콜은 거래소가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코스닥 상장기업 정보 제공 확대방안으로 새롭게 도입했다. 홍콩·싱가포르 지역 외국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기업은 컴투스,
크레디트스위스(CS)은행 서울지점이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영업력 강화 등 체질 개선에 나선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크레디트스위스(CS)은행 서울지점은 새로운 국제금융부 헤드(본부장급)에 류태경 모건스탠리증권 서울지점 채권영업 부서장을 내정했다. 류 본부장은 최근 모건스탠리에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류 본부장은 내년 1월부터 크
역외펀드 '시카브(sicav)펀드'에 투자했던 외국계 은행 6개사가 소송을 통해 수천억원대 추가 지출을 막을 수 있게 됐다. 시카브펀드에는 '한국-룩셈부르크 간 조세협약'에 따라 일반세율이 아닌 제한세율을 적용해야 한다는 게 법원의 결론이다.
서울고법 행정5부(재판장 성백현 부장판사)는 한국씨티·한국외환·스탠다드차타드(SC)·홍콩상하이(HSBC), 도이치
두산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4억 달러(한화 4250억원)규모의 GDR(글로벌 주식예탁증서)발행을 추진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JP모간증권과 HSBC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정해 GDR 발행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5일 GDR발행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해외 증권예탁증권 발행을
“지금 제일 큰 고민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는 거예요.”
업황 불황으로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는 금융투자업계가‘손톱 밑 가시’때문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 객장 썰렁한데 “나가서 영업하면 안 돼”= 고객이 있는 곳을 찾아 객장을 떠나 현장에서 영업을 하고 싶지만 각종 규제에 막혀 꼼짝달삭 못하고 있다. 아웃도어세일즈(ODS) 영업을
JP모간증권은 14일 85종목의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신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상장하는 ELW는 지수형 워런트 7종목, 개별 종목형 워런트 78종목으로, IT·자동차·화학 등 다양한 대형 우량주가 포함됐다. JP모간은 또 1월부터 새롭게 현대위아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ELW의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발행사별
JP모간은 15일, 대신증권·HMC투자증권·교보증권을 발행사로 한 총 183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56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종목은 SK하이닉스·POSCO·현대차·기아차 풋 발행이 특징적이며, 파라다이스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주식형 ELW를 신규로 발행한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5일부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이 제조업의 부진 속에 위축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지난 8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3개월만에 가장 좋지 않은 결과다.
산업생산 부진으로 일본은행(BOJ)의 추가 경기부양이 불가피해졌다고 통신은 전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제조업
JP모간증권은 17일 대신증권·HMC투자증권·교보증권을 발행사로 한 총 168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51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종목은 미국 양적 완화 조치로 상승세가 예상되는 IT 및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하는 주식형 ELW 45종목과 지수형 ELW 6종목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상장일인 17일부터 거
교보증권은 JP모간증권과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주식워런트증권(ELW)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교보증권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실시되는 이번 세미나는 ELW의 특징, 실전투자전략 및 변화된 시장 규정에 따른 매매 방법과 유의사항 등 내용으로 JP모간증권 장외파생부 김나이 부장이 진행한다.
교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