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규모 골프박람회 재팬골프페어 2016(JAPAN GOLF FAIR 2016)이 19일 일본 도쿄 고토(江東)구 오다이바의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한 가운데 지난해 JLPGA 어워드 이보미(28ㆍ혼마골프)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프로골프협회(JLPGA)는 이번 행사에 참가해 올해 열리는 대회와 지난해 각 부문 수상자들을 소개했다.
2016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대회 일정이 발표됐다.
JLPGA는 17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시즌 JLPGA 투어의 토너먼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회 일정은 1개 대회가 늘어난 38개 대회에 총상금액 35억2000만엔(약 340억원)으로 4년 연속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새로게 추가된 대회
이보미(27ㆍ혼마골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보미는 17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제4회 JLPGA 어워드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관왕을 휩쓸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보미는 “(올해는) 200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보미는 “내 골프 인생에서 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