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JLPGA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한 이보미. (르꼬끄 골프)
2016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대회 일정이 발표됐다.
JLPGA는 17일 일본 도쿄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시즌 JLPGA 투어의 토너먼트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대회 일정은 1개 대회가 늘어난 38개 대회에 총상금액 35억2000만엔(약 340억원)으로 4년 연속 사상 최고액을 경신했다.
새로게 추가된 대회는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으로 내년 7월 8일부터 사흘간 홋카이도에서 열린다.
한편 JLPGA 어워드에서 3관왕을 수상한 이보미는 내년 시즌 JL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등에 병행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