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의 신규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이상 이수하도록 하는 산학협력 교육모델인 IPP와, 실제 현장업무 및 교육훈련 병행을 통해 자격 또
고용노동부가 대학 3∼4학년 학생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1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10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규선정된 대학은 건국대, 광운대, 동국대, 부산외대, 신라대, 인제대, 배재대, 한남대, 동신대, 연세대(원주) 등 10곳이다. 기존의 가천대, 서울과학기술대,
재학생들이 최대 10개월 동안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실무를 배우는 대학교가 내년에 25곳으로 늘어난다. 오는 2017년에는 60개 대학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4년제 대학 단계의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을 추가 선정하기로 했다고 9
정부가 고등학생이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배우는 스위스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현재 9개에서 전국 203개 공업계 특성화고로 확대한다. 또 하반기엔 일학습병행제를 대학 재학생 단계로 집중 확산시키고 부처ㆍ자치단체나 도제 특구 등의 추천이 있을 때에 한해 5인 이상 중소기업에도 문호를 개방하기로 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선 연내 20곳의 산업단지형 공동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일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 장기현장실습제(IPP)형 일학습병행제 시범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고용노동부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학 전 계열, 경영학 계열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기현장실습제를 운영한다.
장기현장실습제는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교육과 연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