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기보는 정부의 데이터 개방 정책 및 기술혁신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그동안 쌓아온 기술평가 정보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재무·금융거래 기반 신용정보와는 차별화된 기업·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았다.
기보는 7월 신용정보업 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단체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단은 국유특허의 양적·질적 활용률을 높이고 공공·민간 우수 기술의 권리화·사업화 지원을 통해 농산업의 기술사업화를 크게 증진시켰다고 평가받았다.
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진흥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 유공단체를 발굴하고
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TECH) 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형은행 그룹에서는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0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및 자체평가 역량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TECH 평가는 반기별로 은행권의 △기술금융 공급실적 △지원역량 등을 평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하는 기술금융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계대출의 길이 막힌 은행권의 기술금융 확대 노력과 코로나19 확산 이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기 위해 자금을 확보하려는 기업의 수요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기존 담보 대출보다는 위험성이 높은 부분이 있어 대출 부실 우려도 커지고 있다,
1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13일 기술력 있는 혁신기업들의 지원방안에 대한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거래 중소기업들을 방문했다.
윤 행장은 이날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와 ‘에스에이티’와 산업용 드론, 해상인명구조용 드론, 드론 관제 시스템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숨비’를 방문했다.
에이스티는 2차전지 소재 개발을 위해 지난해 기업은행에서
KB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 지원에 앞장선다. 올해 3조 원 이상의 금융지원에 나서는 등 뉴딜 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9일 윤종규 KB금융 회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2021년 1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
KB금융은 지난해 7월부터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K-뉴딜·혁신금융의 총 공급 목표를 기존의 60조 원에서 23조 원 늘어난 83조 원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K-뉴딜과 혁신금융 분야에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해 연간 공급 목표(12조원) 대비 212%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2년간 K-뉴딜·혁신금융 누적 지원액은 44조 원으
지난해 국내 지식재산(IP) 금융 규모가 2조 원을 돌파했다.
특허청은 지식재산 금융 규모는 2019년 1조 원을 달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52.8% 급증하며 2조 640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IP 금융은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IP 가치평가를 거쳐 금융기관이 IP 담보대출·IP 보증 대출·IP 투자
2020년은 코로나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해였지만 특허출원은 2019년보다 오히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특허출원 건수는 20만2704건으로 전년 11월까지의 19만8063건보다 약 2.3% 증가하였다. 상표 및 디자인 출원 건수를 포함하면 11월 말 기준 49만5164건으로 전년 11월까지의 45만8854건보다 약 7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시중은행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5회 중소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은행(대통령 표창)이, 우수 금융인에는 허인 국민은행장(은탑산업훈장) 등 75명이 선정돼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제9회 지식재산대상 시상식에서 신용보증기금과 박범계 국회의원이 ‘지식재산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방역 가이드라인에 따라 청중이 없는 소규모 행사로 카이스트 서울 도곡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지식재산대상은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인 지식재산의 기반 조성, 창출, 활용, 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경쟁
하나은행은 금융위원회의 '2019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대형은행 그룹 가운데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이후 4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술신용대출 정착 로드맵'에 의해 기술금융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평가에서 하나은행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등 6개 산하 공공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위기 극복에 손을 잡았다.
특허청은 17일 서울 강남에 있는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한국발명진흥회 등 6개 산하 공공기관장들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장 간담회’을 열었다.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
산업은행은 2일 우수 지식재산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협력해 ‘IP-Plus 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출은 산은의 IP담보대출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하고, 산은이 IP담보대출금액의 50% 범위에서 기업당 최대 11억 원까지 운전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상품이다.
산은은 국내
금융위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혁신금융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혁신금융 추진을 위해 여신시스템과 자본시장, 금융산업 혁신을 핵심 과제로 삼고 앞으로 3년간 혁신기업에 최대 40조 원을 지원한다.
◇‘기업대출 인센티브·동산 및 IP담보대출 활성화’ 추진 = 금융위는 19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직접 올해 업무계획을 설
지난해 우리나라 지식재산(IP) 금융시장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9년 신규공급 기준으로 지재권을 담보로 해 실행하는 IP 담보대출액 4331억 원, 지재권을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는 IP 보증액 7240억 원, 우수 지재권을 보유한 기업 또는 지재권에 직접 투자하는 IP 투자액이 1933억 원 등
KEB하나은행이 올 상반기 은행권에서 '기술금융 실적 1위'를 차지했다. 소형은행 중에선 대구은행이 1위 자리를 지켰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2019년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및 자체 기술금융 평가 레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대형 은행 그룹은 하나은행과 기업은행이 1·2위를 차지했고 소형 은행 그룹은 대구은행
IBK기업은행이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에만 IP(지식재산) 담보대출을 실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업은행의 IP 담보대출은 7월 말 기준 52건을 기록했다. 2017년 8건에서 지난해 12건으로 늘더니, 정부의 'IP 금융 활성화 종합대책' 이
NH농협은행은 기술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평가하고 담보로 취득해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가치평가 수수료는 특허청과 농식품부, 농협은행이 부담한다. 최대 1.5%p 우대
KB국민은행은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의 가치 평가를 통해 부동산 등 별도의 담보 없이 대출을 지원하는 ‘KB 더드림 IP 담보대출’과 ‘KB Plus IP 담보대출’ 2종의 IP 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KB 더드림 IP 담보대출 대상은 IP의 가치 평가금액이 5억 원 이상인 우수 IP를 보유한 기업이다. IP 가치 평가금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