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진단 위해 외부 컨설팅…은행 부문 편중 "자회사 안정적 성장 위한 지원체계 마련에 집중"
IBK기업은행이 '비은행 부문 강화'에 나선다. 은행 위주의 이자이익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견고한 중소기업 금융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뤄냈지만 비은행 자회사 중 일부는 역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22일 금융
IBK기업은행은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시와 공동으로 '2023 참 좋은 동행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스닥 상장사인 뷰노, 에브리봇, LG유플러스, SK그룹 협력사 등 IT신산업 우수 중소·중견기업 70여 개사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IT 분야 취업역량강화를 위
‘낙하산’ 논란으로 본사 출근이 막혔던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 집무실로 출근한다. 3일 임기를 시작한 지 27일 만이다.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임직원 인사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윤 행장은 29일 오전 본점으로 출근해 취임식을 열고 정상 업무에 돌입한다. 전날 ‘낙하산 행장’을 반대하며 출근 저지 농성을 벌이
코스피 상장기업 미래아이앤지가 6억 원 규모의 기타 판매ㆍ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이자율 파생상품 운용시스템 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IBK시스템', 계약 기간은 2018년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5억6480만732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33%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IBK기업은행이 자회사인 IBK캐피탈 대표이사에 유석하, IBK시스템 대표이사에 황만성씨를 내정했다고 3일 밝혔다. 대표이사는 이달 초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의 절차를 거쳐 선임될 예정이다.
유석하 IBK캐피탈 대표이사는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미국 아이오와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1980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IR부장, 남부지역본부장, 경영
2010년 12월 29일. IBK기업은행(이하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 1층엔 ‘선배님 자랑스럽습니다’라는 글귀의 현수막이 걸렸다. 창립 이래 최초 공채 출신이 행장에 취임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자행 출신 행장이 탄생할 줄은 누구도 예상 못했다. 조준희 행장은 23대 기업은행장으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은행원의 꿈인 행장 자리에 올랐다.
기업은행의 자회사 등기임원 대다수가 기업은행의 전·현직 임직원으로 채용돼 온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됐다.
정무위원회 소속 이진복(한나라당) 의원은 4일 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기업은행의 자회사의 등기임원 중 과반수가 넘는 인원이 기업은행 출신 퇴직자 또는 내부 겸직자라고 지적했다.
현재 자회사별 기업은행 출신 등기임원 수를 살펴보면 △IBK시스
올해 8개 기관이 새롭게 공공기관으로 지정됐고, 6개 기관이 해제됐다. 올해 공공기관은 이에 따라 지난해 보다 2개 늘어난 286개가 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1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수산자원사업단을 비롯해 기타공공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한국로봇산업진
IBK기업은행은 자회사인 IBK캐피탈의 신임 대표이사로 이윤희 전 기업은행 부행장(신탁연금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윤희 대표이사는 1954년 경북 영천 출신으로 1982년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학위(경영과학전공)를 취득했다.
1982년 중소기업은행에 입행하여 재임 부행장 중 유일하게 본부장을
기획재정부는 41개 기관의 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 등 공공부문 선진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재정부 산하 공기업선진화추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개최해 시장경제 활성화를 통해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 이같은 '공기업 선진화 1차 추진계획(안)'을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우선 민영화와 관련 지난 6월 발표된대로 산업은행은 산
기업은행의 IT전문 자회사인 아이비케이텍이 사명을 IBK시스템으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김인환 IBK시스템 대표이사는 25일 서울 충무로에서 열린 '사명 변경 및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 "IT 경쟁력이 곧 은행경쟁력이라는 인식으로 전직원이 하나가 되어 매진하겠다"며 "외부 전문컨설팅을 통해 ‘국내 최고의 금융IT서비스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