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또 이날 이주 노동자 프로그램을 중단할 계획은 아니라면서 외국인이 미국에서 임시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H1B 비자처럼 외국인 노동자에게 적용되는 제한은 별도의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을 유지키로 한 것은 재계 단체의 반발을 감안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을 막을 경우 농장 노동자에서부터 첨단...
트럼프 정권은 2017년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H1B 비자 심사를 엄격하게 했다. 미국 이민국에 따르면 2018 회계연도(17년 10월~18년 9월) H1B 승인 건수는 총 33만5000건으로 전년도보다 10% 감소했다.
고용주 기업 별로는 시스템 구축과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IT 서비스 기업들의 급감이 눈에 띈다. 인포시스와 타타컨설턴시서비스, 코그니전트테크놀로지솔루션스 등...
김 본부장은 이와 함께 미국 측과 철강 보호 무역조치에 따른 국내 기업의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인의 미국 전문직 비자 쿼터(H1B)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주 스위스 다보스 방문에서도 세실리아 말스트롬(Cecilia Malmstrӧm) EU 통상담당 집행위원, 짐 카(Jim Carr) 캐나다 외교부 통상다변화 장관과 만나 "WTO(세계무역기구) 세이프가드...
아이잭슨 의원은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통해 국무부가 대한민국 전문직 인력에 연 1만5000개의 취업(H1B) 비자와 유사한 ‘E-4’를 내주도록 했다.
공동 발의자로 마크 베기치(민주·알래스카), 로이 블런트(공화·미주리) 상원의원이 참여했다.
아이잭슨 의원은 전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상원...
특히 이 법안에는 일반적인 전문직 취업 비자인 H1B 비자와 유사한 전문직 비자인 'E-5' 비자를 한국인에게 발급하는 조항이 신설돼 이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한국인 전문인력의 미국 현지 취업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6일 미국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은 미국 정치권이 이민개혁법을 시행하게 되면 국민세금부담액이 6조 3000억 달러에 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