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복제펀드 후발주자이지만 이들이 내세우는 차별화 포인트이자 강점도 바로 ‘퀀트’다. 김 대표는 “김상효 부사장도 신한금융투자에서 ELS 운용 트레이더를 지내는 등 운용역들이 ELS 도입 때부터 퀀트를 해온 ‘퀀트 1세대”라면서 “그만큼 이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경험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 운용사가 첫 번째 펀드이자 퀀트 전략에 기반한 ‘지큐 Quant...
하이투자증권은 국내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하이-델타플러스 랩’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하이-델타플러스 랩’은 하이투자증권 랩운용팀에서 금융공학 모델과 ELS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ELS 수익을 복제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주가, 변동성 등 시장상황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으로 대응이 가능하며 주식, ETF를...
이는 향후 기관투자자들이 ETF 포트폴리오를 짜는 데 활용될 수 있다.
김성훈 팀장은 “한화자산운용은 다양한 완전복제 ETF를 운용한 경험이 있어 추적오차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며 “또 1990년 자산운용업계 최초로 인덱스펀드를 운용하기 시작해 30년 이상의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LS가 예금이나 펀드보다 구조가 복잡하고 발행사의 신용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투자 피해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ETN은 ELS와 법적 성격이 같은 파생결합증권이면서도 상장증권이기 때문에 거래가 투명하고 환매가 쉽다. 이에 더욱 다양한 ETN이 출시될 수 있도록 상장요건이 개선된다. 기초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구조 이외에도 손익이 일정 범위 내에서...
증권사 감도는 ‘2018년 위기론’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제기된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한 파생결합증권의 발행 잔액이 100조원을 돌파했다. 파생상품 발행 규모가 주식형 펀드 규모를 크게 웃도는 상황에서 개인투자자의 손실은 물론 증권사의 유동성 위기까지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데이터뉴스]한국 R&D 투자액 중국의 5분의1
한국의...
이 연구원은 “펀드투자 기초자산에 있어서도 각 상품별 차이가 있어 미세하나마 복제 방식에 따라 ETF 의 수익률 추이가 운용목표와 차이를 발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획일적 비교는 히들다”면서 “하지만 중요한 것은 중국에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한 국내 ETF 가 3개나 있다는 점이며 직접 투자가 어렵다면 이런 대상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도 투자할 수...
교보증권은 중위험중수익 주가연계증권(ELS) 복제형 상품인 ‘교보세이버목표전환랩’을 추천했다.
이 상품은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 편입 비중을 늘리고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변동성 매매전략을 구사한다.
운용 방법에 따라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지수형, 지수형ETF와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복합형, 최대 -5% 손실을 제한하는...
교보증권은 중위험·중수익 주가연계증권(ELS) 복제형 상품인 ‘교보세이버목표전환랩’을 4일 출시했다.
이 랩은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 편입 비중을 늘리고 주가가 상승하면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변동성 매매전략을 구사한다. 변동성 매매에 오랜 노하우를 지닌 동부자산운용의 운용자문을 받는다.
최초 1년 기준으로 지수형 및 조건부 손실제한형은 7%, 복합형은 8...
미래에셋 RCF지수연계 목표전환3호는 KOSPI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옵션의 수익구조를 복제하는 상품으로 만기시 지수가 기준지수(설정일 당일의 KOSPI200지수 종가)대비 -30% 이하로 하락하지 않으면 12%(연 6%)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기본 운용 전략은 시장이 하락할 경우 주식 편입비를 늘려 상승에 따른 수익을 추구하고 시장이 상승할 경우 주식 편입비를...
삼성투신운용은 21일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편입해 운용되던 기존 ELS펀드의 단점을 보완한 '삼성델타포스파생상품 1호'를 출시, 오는 25일까지 삼성증권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선물 및 옵션, ETF 등 주식매매를 통한 복제 방식으로 운용되며, 유동성이 높고 매매대상간 차익거래를 통해 효율적으로 위험관리가...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하게 되므로 올 한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슷한 수익을 추구하는 ELF/ELS가 수익에 대해 15.4%의 세금을 내므로 실효수익률이 낮은 반면, 이 펀드는 해당 수익구조를 주식 또는 선물로 직접 복제하기 때문에 수익의 상당 부분이 비과세인 주식/파생 이익으로 구성돼 실효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