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 사고로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허 회장은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와 동료를 먼저 생각하는 참군인의 모습을 보았다”며 “두 사람의 용기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비무장지대(DMZ) 수색 작전 중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당한 장병들을 위문했다.
전경련은 2일 허 회장이 분당서울대병원과 국군수도병원에 각각 입원 치료 중인 하 하사(21)와 김 하사(23)를 차례로 찾아 문병하고 치료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상에 있는 두 사람에게 허 회장은 “두 젊은 용사에게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
DMZ 지뢰 폭발로 불거진 남북관계의 대립이 일촉즉발의 사태로 치달으며 일부 지역에는 대피령까지 내려졌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한라(구 한라건설)이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며 불꽃놀이를 벌여 인근 주민들의 항의를 받고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한라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가 후원하는 ‘배곧신도시와 한라비발디가 함께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북한 대남 도발 조작설 관련 게시글 19건을 심의하고 추가 삭제하는 시정요구를 결정했다.
앞서 방통심의위는 23일에도 긴급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북한 대남 도발 조작설 관련 게시글 13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결정한 바 있다.
'시정요구' 대상 정보는 ▲목함지뢰일 확률은 2%, 아군의 발목지뢰일 확률 98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긴급히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북한 대남 도발 조작설 관련 게시글 13건을 심의하고 삭제나 접속차단 등 시정요구를 결정했다.
'시정요구' 대상 정보는 ▲북한 병사들이 목함지뢰를 심고 갔다는 것은 말이 안되며, 국정원과 새누리당이 짜고 친 자작극이라는 내용의 게시글 ▲2015년 8월21일 9시께 군사 작전권을 미국이 가져갔다는 내
DMZ 도발 루머 확산,'아군 지뢰 탓이다' 황당 주장 등장
최근 북한의 DMZ 목함지뢰 도발 사건을 두고 '아군지뢰 탓'이라는 루머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DMZ 지뢰 폭발은 아군의 연출이었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폭발 사고를 일으킨 지뢰는 애초 다른 지역에서 유실된 아군 발목지
최윤희 합참의장이 DMZ 지뢰 폭발사고 다음날 회식에 참석해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지뢰 폭발로 다리에 부상을 입은 부사관 2명은 병상에 누워있던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지뢰 폭발사고의 원인이 유실된 지뢰가 아닌 북한의 목함지뢰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시점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합참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12일 비무장지대(DMZ) 지뢰폭발 사건을 두고 청와대와 주무부처의 미숙한 대응을 두고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뭐하는 사람들이냐”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전날 현지부대가 조사해서 4일 북한의 지뢰도발로 우리 군 하사 두 명이 중상 입었다고 잠정 결론을 냈는데 다음날 통일
LG가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위로금을 전달키로 했다.
LG는 위로금이 이들 장병의 치료와 재활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각각 5억원씩을 전달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하모(21) 하사는 비무장지대에서 수색 작전을 수행하던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1일 “적극적으로 DMZ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북한 목함지뢰 도발 대책 당정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 군은) 위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대북 심리전 방송 재개에 따른 북한의 추가 도발 등 갈등 고조 우려에 대해서는 “갈등이
광복 70주년을 목전에 두고 터진 북한의 ‘목함지뢰’ 사건이 남북 관계 최대의 걸림돌로 떠올랐다.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면서 8.15광복절을 계기로 남북관계에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는 기대도 무너지게 생겼다.
정치권에선 박근혜 대통령이 8·15 경축사를 통해 남북 간 보다 유연한 관계를 천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북한의 핵실험과 각종 도발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