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 ADC 후보물질 ‘AMB302’ 美 FDA 임상 1상 승인
에임드바이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AMB302’가 올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시험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AMB302는 FGFR3을 표적 하는 ADC로, 방광암과 두경부암을 포함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오름테라퓨틱이 버텍스 파마슈티컬(버텍스)과 글로벌 다중 타깃 라이선스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버텍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크리스퍼 캐스9(CRISPR/Cas9) 유전자 편집 치료제를 보유한 기업이다.
버텍스는 오름테라퓨틱의 이중 정밀 표적 단백질(TPD) 기술을 활용해 유전자편집 치료제의 새로운 전처치제를
풀무원은 2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에서 바이오공학 전문기업인 레보스케치와 ‘크리스퍼 카스(CRISPR-Cas) 기반 식품안전 분자진단 상용화 플랫폼 연구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크리스퍼 카스는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 기술로 유전체에서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한 후 해당 부위의 DNA를 잘라내는 기술이다. 코로나19 신속 진단에
에스티팜은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TIDES USA 2024에 참가해 유전자 편집 가위 기술에 사용되는 sgRNA(single-guide RNA) 공정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및 mRNA 기반 치료제의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기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국제 학회다.
2028년 희귀의약품 시장, 바이오 1921억 달러‧케미컬 1537억 달러 국내 기업, 한국‧미국‧유럽서 희귀의약품 도전…한독‧녹십자‧젬백스 등
글로벌 희귀의약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5년 내 바이오의약품이 케미컬의약품의 매출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희귀의약품 시장은 과거 환자 수가 적어 제약사들로부터 외면받았지만, 최근 글로벌 빅파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로 치료제 개발 외에도 종자 연구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충북 청주 오송에 R&D 센터를 완공하며 이전보다 더 특화된 연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병화 툴젠 대표는 “마곡 연구소는 연구를 위한 건물이고, 오송 R&D 센터는 종자연구를 위한 연구센터”라며 “결이 다른 두 사업을 더욱 전문화된 시설에서 할 수 있게
첫 유전자가위 치료제 ‘카스게비’ 허가 후 기대감↑ 2025년 인체 임상 도전 목표…특허 분쟁은 변수
지난해 12월 미국 제약사 버텍스파마슈티컬스와 스위스 크리스퍼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카스게비(Casgevy)’가 세계 최초 유전자가위 치료제로 허가받은 가운데, 국내서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한 툴젠이 주목받고 있다. 1999년 설립된 툴젠은 25년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유전자가위(CRISPRㆍCas) 기술을 이용해 난치질환에 대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개발을 본격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환자 세포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교정해 정상 세포로 되돌린 후 이를 다시 환자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혈우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 교정 세포치료제 기초연구는 그
툴젠(Toolgen)은 20일 눌라바이오(Nulla Bio)에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건강기능성 작물을 개발, 생산해 라이선스아웃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 툴젠은 기술료를 받을
툴젠은 작물 유전자 교정 기업 눌라바이오에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눌라바이오는 툴젠이 보유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작물에 적용해 건강 기능성 작물을 개발‧생산한다. 이를 통해 라이센싱 하거나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 툴젠은 이에 따른 기
툴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던 말초신경 관련 유전질병인 CMT1A에 대한 유전자 교정 치료제(TGT-001)의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 신청이 12월 14일 승인됐다고 밝혔다.
툴젠은 말초신경 관련 유전질병인 CMT1A에 대한 유전자 교정 치료제(TGT-00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전자가위 치료제 ‘카스게비(미국명 엑사셀)’를 허가하면서 다양한 질환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전문가들은 기술 연구·개발(R&D)이 지속되면 현재 1회 치료에 29억 원이라는 가격 부담도 낮아져 사용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FDA는 8일(현지시간)
첫 유전자가위 치료제 승인에 관련 기술 보유 국내 기업 관심↑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를 활용한 치료제가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품목 허가를 받으며 국내에서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미국 버텍스파마슈티컬스와 스위스 크리스퍼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카스거비(Casgevy)’가 미
툴젠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회 크리스퍼(CRISPR) 2.0 학회에서 차세대 유전자가위와 안전성 평가 플랫폼에 대해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CRISPR 2.0 학회는 차세대 크리스퍼 플랫폼 및 치료제 개발을 모토로 전 세계서 크리스퍼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학 및 기업 연구자들과 해당 기술에 관심 있는 빅파마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례행
앱클론이 미국혈액학회(ASH 2023)에서 암에 대한 면역저항의 원인인 BTLA 단백질과 암 단백질 CD30를 동시에 타깃하는 CAR-T 치료제를 미국 유펜의대와 공동으로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앱클론은 "암세포는 종양미세환경을 통해 우리 몸속의 건강한 면역세포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회피 전략을 갖고 있어 치료가 어렵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1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상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툴젠과 에스폴리텍, 마크로젠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툴젠은 이날 29.83% 오른 6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마크로젠은 29.778% 오른 2만24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툴젠과 마크로젠은 영국이 세계 최초로 유전자편집 기
에스티큐브는 미국 임상 참여기관인 엠디앤더슨 암센터가 이번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방사선 치료와 병용한 BTN1A1 억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플랫폼은 항암 치료의 발전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효율적”이라며 “BTN1A1이 방사선 병용 치료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번 연구결과
툴젠은 오송 R&D센터의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송 R&D센터는 툴젠이 건축비 약 100억 원을 투자해 충북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연면적 1500평 규모로 구축, 종자개발연구에 필요한 최첨단 시설을 완비했다.
툴젠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보건의료 관련 정부 기관 및 대학, 기업 등이 연계돼 관련 기관
툴젠(Toolgen)은 19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말초신경학회(Peripheral Nerve Society, PNS) 에서 이재영 치료제개발실장이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CMT1A) 치료제 후보물질 ‘TGT-001’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발표 했다고 밝혔다.
PNS 학회는 말초신경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기술력을 강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에 주력해 위탁개발생산(CDMO)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심에는 지난해 출범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연구소가 있다.
정남진 바이오연구소장(부사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바이오인터내셔널(바이오USA)’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구소의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