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업계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대만큼 소비자 호응을 얻지 못한 가운데 소비자들이 이커머스나 라이브커머스(라방)로 쏠리면서 고전하고 있다. 여기에 송출 수수료마저 갈수록 오르자 홈쇼핑업체들은 사명을 바꾸고 신사업에 도전하면서 생존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0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KT알파가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 K쇼핑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이달
온라인 시장 성장 속 모바일 커머스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유통업체들이 모바일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CU는 멤버십 어플인 포켓CU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브랜드의 여행용품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여행용품은 총 10종으로 파우치 세트, 짐벌 셀카봉, 3WAY 목베개, 보조배터리,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올들어 실적이 반등하는 가운데 홈쇼핑은 지난해 집콕족의 TV 시청 덕에 선방했던 ‘깜짝’ 실적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며 외출이 늘어난 데다 기저효과에 보복소비까지 더해지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백화점과 달리 홈쇼핑은 올들어 TV 앞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라이브 커머스가 새로운 유통 채널로 급부상하면서 라이브방송(이하 라방) 차별호 경쟁이 치열하다.
이마트는 자체 스튜디오를 갖추고 자체 라방 ‘SSG라이브’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채비를 마쳤고, 홈플러스도 벤틀리를 파는가 하면 SBS미디어넷와 협업해 인기 연예인을 출연시키는 등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다.
최근에는 특별 방송이나 일회성 방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CJ온스타일’이 10일 공식 론칭했다. 기존 CJ오쇼핑(TV홈쇼핑), CJmall(인터넷쇼핑몰), CJ오쇼핑 플러스(T커머스)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의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0일 CJE&M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TV홈쇼핑 채널인 ‘CJ오쇼핑’은 ‘CJ온스타일’로, T커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 언택트 생활이 장기화하며 서로의 결속과 관계에 대한 니즈가 절실해짐에 따라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CJ온스타일이 2021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ENGAGE(결속)’를 선정했다.
CJ온스타일은 ‘ENGAGE’ 키워드를 토대로 올 한해 플랫폼, 브랜드, 고객이 따로 존재하던 기존 유통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TV홈쇼핑 업계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다. TV 위주의 과거에서 벗어나 모바일로 사업의 축을 옮기고, 오프라인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라이브커머스 채널이 늘며 '소통'이라는 홈쇼핑만의 장점이 희석된 만큼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채널, 다각도에서 고객 발걸음을 이끄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CJ오쇼핑은 '모바
CJ오쇼핑이 '모바일 퍼스트' 전략을 선언했다.
CJ오쇼핑은 TV홈쇼핑(CJ오쇼핑), 인터넷쇼핑몰(CJmall), T커머스(CJ오쇼핑플러스)에 사용하던 각각의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해 다음달 10일 ‘CJ온스타일(CJ ONSTYLE)’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TV와 모바일 등의 채널 경계를 없애고 ‘라이브 취향 쇼핑’이라는 새로운 업으로 포
매일유업이 연구·개발 및 생산하는 ‘메디웰 고단백 활력플러스’가 CJ오쇼핑 플러스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3일 밝혔다.
메디웰은 50년 영양설계 전문 노하우를 축적한 매일유업과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대웅제약이 만든 메디컬 뉴트리션 전문 브랜드다.
4일 오전 7시 45분 CJ오쇼핑 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선보일 상품은 ‘메디웰 고단백 활력플러스’다.
‘메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위) 광고심의소위원회가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조장한 롯데홈쇼핑에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27일 방송에서 “섹시하다는 게 여자한테는 건강하다는 거잖아요”, “섹시하다는 건, 건강에 대해 우려가 그만큼 느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고객님 그게 여자인 거 같아요”라는 등 출연자의 발언을 내보냈다.
이에
쿠쿠전자가 국내 최초 칼날이 양방향 동시 회전하는 ‘쿠쿠 크로스컷 블렌더’를 SK 스토어와 CJ 오쇼핑에서 론칭한다고 7일 밝혔다.
쿠쿠는 8일 오후 10시 46분 시작되는 ‘SK 스토아’ 론칭 방송에 이어, 12일 오전 6시 45분부터 CJ 티커머스 채널 ‘CJ 오쇼핑 플러스’에서 크로스컷 블렌더의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본격적으로 크로스컷 블렌더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에선 대기업 중심의 상생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협력사의 영업 환경이 악화한 만큼, 결제 대금 조기 지급 등으로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해 사업에 지장이 없게끔 하기 위함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3700억 원의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중소기업 무료 방송 ‘1사1명품’이 이번 달 신상품 3개를 연이어 론칭해 코로나19에 활로가 막힌 소상공인과 기업들을 돕는다. 그 동안 월 평균 1개씩의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왔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론칭을 더 늘린다는 계획이다.
1사1명품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CJ ENM 오쇼핑부문이 T 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 채널에서 상품 카테고리 별 전문 프로그램 '스포츠 온', '트렌드 온', '럭셔리 샵'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을 선정하고, 타겟 고객 기호에 맞춘 방송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제작해 차별화된 홈쇼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레저/
올 여름 역대급 찜통더위와 평년보다 긴 열대야가 전망되면서 유통업계가 일찌감치 여름 손님 모시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6월을 맞아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주요 13개 점포에서 고품질의 린넨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2020 롯데 린넨페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린넨(Linen)
유통업계가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신규 브랜드를 앞다퉈 론칭한다.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 시즌은 특히 신규 브랜드 론칭이 많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늦게 신규 브랜드 론칭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확진자수 증가율이 한풀 꺾이고 재택근무를 종료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늦은 봄과 초여름 시즌을 겨냥한 브랜드 론칭이 활발한 것으로
자이글이 산소 LED마스크 신제품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LED 돔’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다.
자이글은 30일 CJ 티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LED돔’ 2차 홈쇼핑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이글 관계자는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정에서 산소LED케어가 가능한
자이글이 산소 LED마스크 신제품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LED 돔’ 홈쇼핑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이글은 26일 오후 8시 45분 CJ 티커머스 채널인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전신 관리가 가능한 ‘ZWC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 LED 돔’을 내보낸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페이스앤바디마스크 산소LED돔’은 기존 LED
CJ ENM 오쇼핑부문이 상품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신규 CSV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Challenge! Start-up)’을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CSV(공유가치창출) 프로그램인 무료 판매방송 ‘1촌1명품’과 ‘1사1명품’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해 주는 역할에 집중해 왔다면, ‘챌린
인플루언서 ‘대도서관’이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에 정규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그 동안 유명 인플루언서가 홈쇼핑 방송에 게스트로 등장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자신의 이름을 딴 홈쇼핑 정규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T커머스 채널 ‘CJ오쇼핑플러스’는 오는 6일 오후 7시 45분에 기획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