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감소했다. KB생명은 지난해 640억 원의 손실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4% 떨어졌다.
신한EZ손해보험은 105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신한EZ손보는 지난해 7월 신한그룹이 BNP파리바카디프손보를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뒤 그룹의 16번째 자회사로 출범시킨 곳이다. 디지털 기반 손보사 중 후발주자로 아직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다.
지난달 초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보 최종 인수 승인이 이뤄졌고, 신한금융지주는 지난달 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현재 신한EZ손보는 자동차 잔여 할부금 상환 신용보험, 운전자보험 등의 상품을 갖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손보 시절부터 판매해온 상품이다. 하반기 신한금융 자회사로서 본격적인 영업을 위해 온라인 채널에...
최근 신한금융지주가 외국계 손해보험사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인수로 생명·손보 양 체제를 갖추면서 5대 금융지주 중 우리금융지주만이 보험사를 보유하지 못하게 됐다. 후보 중에는 외국계 보험사들이 우선 점쳐진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외국계 보험사들이 포화된 한국 시장에서 영업에 한계를 느끼며 철수하려는 분위기로, 내년에도 매물들이 계속 나올...
카디프손보는 2014년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당시 에르고다음다이렉트손해보험 지분을 인수한 뒤 만든 합작 손해보험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자산 1084억 원 규모의 손해보험사로, 상반기 54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신한금융지주가 적자 상태인 소형 보험사를 인수하는 것은, 종합금융 그룹으로서 아직 계열 손해보험사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 자율 결의에는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MG손보,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보, DB손보, 코리안리재보험, SGI서울보증, AXA손보, AIG손보, 더케이손보, 농협손보, BNP파리바카디프, ACE손보 등 손보협회 회원사 17곳 대표가 모두 참석했다.
이는 최근 미ㆍ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저금리 기조 확대, 국내 보험시장 포화...
카디프손보는 2014년 9월 BNP파리바그룹이 에르고다음다이렉트를 인수하면서 손보시장에 등장했다. 현재 주주는 BNP파리바그룹의 보험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77.51%), 악사그룹(12.49%), 신한생명(10%)로 각각 구성돼 있다.
문제는 카디프손보가 지난해 논란이 됐던 자동차보험 영업 중단, 정리해고 후폭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상증자, 장기보험 준비...
보험상품 계약 해지율도 KB생명과 우리아비바생명이 각각 2.7%, ACE손보는 0.7%로 생·손보사 중 가장 나빴다. 보험금 지급에 대한 불만족도는 생보사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10.5%), 현대라이프(3.6%), AIA생명(3.1%), KB생명(2.6%), 동양생명(2.5%) 등이 높았다. 손보사는 ACE손보(1.7%), MG손해보험(1.2%), AIG손보(0.9%) 순이었다.
고객에 보험상품을 판 뒤 1년 내 다른...
2개 △AIA생명·동부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BNP파리바카디프생명 1개를 기록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시장점유율이 높은 회사들이 상품개발 역량이 높고 새로운 시장 창출에도 적극적”이라며 “이런 노력은 선순환돼 매출에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
손보협회도 2003년부터 올 4월 현재까지 총 19개 상품을 심의해 15개에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생보사들은 손보사에 비해 RBC비율이 그나마 높은 편이다.
RBC 비율이 6월 말 162.3%까지 낮아진 하나HSBC생명은 증자로 이 비율을 9월 말 현재 243.8%로 높였다. 현대라이프생명도 증자로 RBC 비율을 200% 위로 올렸다.
다만,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증자에도 RBC 비율이 171.5%에 불과해 금감원의 증자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아비바생명도 RBC 비율이 2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