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가 유동성을 확보하고 추가 기술이전 및 상업화에 집중한다.
지놈앤컴퍼니는 기술이전 계약금 수령에 이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45억 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자금조달은 지놈앤컴퍼니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기존 투자자들의 재투자로 진행됐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미 확보된 자금에 추가 마
올해 상반기 기술수출 8건…전년 12건 대비 33%↓ 총 계약 규모와 선급금 전년보다 각각 60%, 97% 증가“기술력 인정받았다는 뜻…하반기도 좋은 흐름”
올해 상반기 K-제약‧바이오가 8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뤘다.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12건보다 줄었지만, 총 계약 규모와 반환 의무가 없는 선급금(계약금)이 증가하며 질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최근 기술이전에 성공한 지놈앤컴퍼니가 신규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용 항체 개발에 집중해 성과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열린 ‘2024 지놈앤컴퍼니 전략발표’에서 “이번 기술이전으로 신규타깃 ADC용 항체에 대한 연구역량이 입증됐다. 후속 파이프라인 기술이전으로 성과를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스위스에 있는 제약사 디바이오팜(Debiopharm)에 신규타깃 ADC용 항체 ‘GENA-111’을 총 5860억 원 규모로 기술이전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디바이오팜으로부터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및 개발,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게 되며, 디바이오팜은 지놈앤컴퍼니의 신규타깃 ADC용 항체 ‘G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CDO(위탁개발)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ADC기술 및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대장암 등 고형암 대상 ADC 치료제 후보물질 'LCB84'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우시XDC(WuXi XDC)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시료 및 향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에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레고켐바이오에서 내년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진행하고는 신규 과제에 대한 시료 생산을 시작으로 협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해 기술이전된 ADC후보물질들의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는 우시XDC(WuXi XDC)와 ADC임상시료 및 향후 상업용 제품의 생산에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가 내년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신규 과제에 대한 시료생산을 시작으로 협력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양사는 이미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핵심 플랫폼 기술인 ADC(Antibody Drug-Conjugate, 항체약물 결합체)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13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ADC용 항체 구조 및 이의 용도(Antibody-Active Agent Conjugates and Method of Use)’ 특허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AD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