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기존 8인자 제제 활성도 맞춤 치료는 출혈 양상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며 “헴리브라의 경우 미국에서 실제 임상을 통해 예방요법 효과와 안전성뿐만 아니라 수술환자 대상 출혈 예방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가 국내 A형 혈우병 표준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소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건강보험 확대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약 1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며 한국혈우재단에서 발간하는 혈우재단백서에 따르면 국내에는 약 2500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다.
한편, JW중외제약은 2020년 중증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를 출시했다.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혈액응고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뿐만 아니라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하는 특징도 있다.
미도리 시마(Midori Shima) 일본 나라의과대학 교수 연구팀은 기존 제8인자 제제로 치료하던 12세 미만 중증 A형 혈우병 비항체 환자 30명을...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TU7710은 기존 치료제 대비 반감기를 상당히 길게 만들어 환자 및 의료시스템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며 “티움 연구진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유럽의약품청(EMA) 등의 허가를 받아 전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중인 A형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를 연구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TU7710을 혈우병 환자들의 미충족...
안전성 측면에서는 헴리브라 치료를 중단하거나 치료제를 변경할 수준의 이상반응이 발견되지 않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1세 미만 A형 혈우병 환자 대상 헴리브라의 약효와 안전성을 데이터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1세 미만의 A형 혈우병 환자들도 치료 혜택을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 투약 후 환자의 삶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된 연구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의 작용기전을 모방해 제9인자와 제10인자에 동시 결합하는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혁신...
헴리브라는 글로벌제약사 로슈의 자회사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피하주사형 A형 혈우병치료제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헴리브라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고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올해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혈우병 환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8일에는 세브란스병원 한승민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박영실 교수가 헴리브라의 새로운 임상 내용과 국내 환자 치료 사례 등을 소개했다.
JW중외제약은 헴리브라가 A형 혈우병 대표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투약 편의성과 약효가 뛰어난 헴리브라가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국내 혈우병 치료제 시장의...
경증·중등증 A형 혈우병 환자까지 출혈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나타낸다”며 “더욱 많은 A형 혈우병 환자들이 치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헴리브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했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헴리브라의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하고 2020년 중증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출시했다.
‘2019 혈우재단백서’에 따르면 국내 A형 혈우병 환자는 총 1746명이다.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 78명, 비항체 환자 1589명 등으로 나뉜다. 중증 환자는 1259명(72.1%)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투약 편의성과 우수한 약효로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제”라며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헴리브라는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투약 과정에서 고통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치료제에 내성이 없는 비항체 환자는 건보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2019년 기준 국내 A형 혈우병 환자 1746명 중 비항체 환자는 1589명이다.
체중이 높을수록 헴브리라 투여량이 늘어나 비용도 더 많이 든다. 4세 평균 몸무게인 15㎏ 기준 4주 기준 비용이...
항체 환자에 대한 헴리브라 출혈 예방 효과가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며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이다. JW중외제약은 2017년 국내 개발 및 판권을 확보해 2019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9월 A형 혈우병 소아항체환자로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된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14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27.3% 매출이 증가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34억 원(18.9%↑),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이 23억 원(25.6%↑)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감기약 수요가 늘면서 올해 2분기...
앱스틸라는 싱글체인(단일 사슬형) 기술로 설계된 A형 혈우병 치료제다. 체내 안정성과 약효 지속시간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SK케미칼이 앱스틸라의 원천 신물질인 NBP601을 개발해 2009년 씨에스엘베링에 기술 수출한 이후 국내 판매권을 소유한 SK플라즈마가 지난해부터 판매하고 있다.
SK플라즈마 관계자는 “혈우인의 날을 맞아 희귀질환으로 고충을 겪고...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환자의 치료’라는 환자중심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JW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제품”이라며 “이번 급여기준 확대가 평생 치료제를 투여 받아야 하는 A형 혈우병 환자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항체를 보유하지 않은 A형 혈우병 환자들도 보험급여 혜택을 최대한 빨리 받을 수 있도록...
GC녹십자의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로 세계에서는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다. GC녹십자는 지난 2016년 당시 이 제품의 미국 임상을 조기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실제 GC녹십자는 그린진에프의 중국 임상에서 주요 평가 지표를 모두 충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