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추석을 맞아 '보름달 소원선물' 행사를 열고 지역 내 다자녀 가정에 총 7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2017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어려운 형편의 지역 어린이가 평소 소원하는 선물을 듣고 전달해 아이들의 소중한 바람을 세심하게 챙기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에는 광주시가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정책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래퍼 아칼라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29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은 안젤리나 졸리와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아킬라가 연인이 아닌 친구라고 보도했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한 호텔에서 아칼라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소식통은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안젤리나 졸리는
서울 중구에서 처음으로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 원을 받은 20대 부부가 지난해 MBN 예능 ‘고딩엄빠’에 출연했던 ‘다둥이’ 부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빚고 있다.
서울 중구는 중구 청구동에 거주하는 95년생 동갑내기 부부 조용석(28) 씨와 전혜희(28) 씨가 이달 5일 일곱째 아이를 낳았다고 22일 밝혔다.
조 씨 부부는 중구가 지난해 다섯
가수 현진영이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1일 현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정보 카페 같은데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캡처본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사기 결혼 당했어. 전처 이름, 나이, 채무 다 속여 가수 현진영, 꽃뱀한테 버림받고 6남매 키우는 근황에 모두 경악”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담겼다. 제목에는 ‘현진영’이라고 적혔지만 내용은 가
‘고딩엄빠3’ 최초로 6남매 엄마가 등장했다.
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19세에 엄마가 된 후 재혼과 함께 다섯 아이를 낳아 총 여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6남매 맘 전혜희가 출연했다. 그는 출산 후 3개월 만에 전남편과 이혼을 했다. 두번째 남편을 만난 전혜희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린 나이에 아이들을 낳
배우 배다빈의 반전 일상이 눈길을 끈다.
18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배다빈이 출연해 구축 아파트에서 남부럽지 않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다빈은 “혼자 산 지 10년 차 배우 배다빈이다”라며 “저는 뉴질랜드에서 10년 정도 살다가 스무 살 말쯤에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배다빈은 반려견 민들레와 함께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의 남은 수명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 타임'에서는 박지현의 남은 수명은 39.4년, 아내 서명선의 남은 수명은 48.3년으로 공개됐다. 서명선은 '한번 더 체크타임' 출연자 중 최고 장수 게스트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6남매를 키우는 박지헌의 집은 경기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은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장남이다.
구 명예회장은 1995년 고 구본무 회장에게 그룹 경영의 바통을 넘기기 전 LG그룹이 현 모습을 갖출 수 있는 기틀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인은 1950년 부산 사범학교 교사로 재직 중 부친의 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 14일 별세했다. 향년 94세.
1925년생인 구 명예회장은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의 장남이다. 1970년 45세의 나이에 LG그룹 2대 회장에 올라 25년간 그룹을 이끌었다.
1972년 초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을 지냈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도 역임했다.
고인은 1995년 1월 럭키금성 그룹을 L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인 고 강한옥 여사가 31일 발인을 거쳐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안장됐다. 문 대통령은 장례미사를 엄수하며 고인을 모셨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장례미사가 엄수됐다. 손삼석 천주교 부산교구장이 집전한 장례미사는 고인이 숨진 지 사흘째 되는 날 고인을 하느님께 맡긴다는 의미로 하는
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 준비를 위해 18일 한국을 찾은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안젤리나 졸리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에는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을 지나고 있는 졸리와 매덕스의 모습이 게재됐다. 졸리는 경호 없이 남자 통역사 1명만 대동한 채, 아들과 거리를 유유히 걷고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모친상을 당한 가운데, 가족들이 조문보를 통해 어머니로부터 받은 사랑을 전했다.
민병두 의원의 모친 고(故) 정계영 여사는 투병 끝에 22일 오후 4시 15분 서울삼육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에는 고인의 생전 흔적이 담긴 사진과 이야기를 담은 조문보가 자리했다. 민병두 의원 형제들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모친상을 당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불참할 예정이다.
유시민 이사장은 21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회원들에게 '어머니의 별세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편지를 보내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났다"라며 "다시는 목소리를 듣고 손을 잡을 수 없게 된
LG그룹 구본무 회장이 20일 별세하면서 그의 아버지 구자경 명예회장의 근황에 관심이 쏠린다. 구 명예회장은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의 장남으로 그룹 2대 회장을 지냈다. 1925년 출생해 올해로 만 93세를 맞았다.
구 명예회장은 1995년 2월 LG그룹 총수 자리를 맏아들인 구본무 회장에게 물려준 이후에는 2선으로 물러나 천안연암대학 인근 자택에서
그룹 V.O.S 박지헌이 6남매의 아빠가 됐다.
박지헌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지헌은 이날 오전 "지금 막 11시 18분, 2.86kg 건강한 담이가 우리 가족에게 천사처럼 찾아왔다"고 밝혔다.
박지헌-서명선 부부는 이로써 3남 3녀를 두게 됐다.
네티즌은 "임신 소식 알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3시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이들에게 사전 조율 없이 ‘깜짝 전화’를 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전화 대상자는 이날 연휴 중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와 위안부 할머니, 상담센터 직원 등이다.
구체적으로 남극세종과학기지에 근무하는 이재일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위안부 할머니 김복동 씨 △육군 훈령병 유용석의 부모 △
차미리사(1878~1955)는 여성교육 계몽운동가이자 교육자이다. 덕성학원의 전신인 근화학원을 세워 빈곤한 여성들을 위한 교육에 헌신하였다. 식민지 시기 문맹퇴치를 위한 전국 순회 공연은 그녀가 얼마나 정력적으로 여성들의 교육 계몽에 힘썼는지를 드러낸다.
차미리사는 1878년 8월 22일 경기도 용강면 공덕리에서 태어났다.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녀의
충북 충주에서 건축자재상을 운영하며 40여 년간 20억 원 넘게 지역사회에 기부한 이진용(66) 씨가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일 충주시청에 따르면 이 씨는 18일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주시 호암동 관주골에서 가난한 농부의 6남매 중 넷째로 태어난 그는 일찍 ‘나눔’에 눈을 떴다. 1976년 지역 초등
지난해 3월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는 서양화가 김병기(金秉麒)의 ‘백세청풍(百世淸風):바람이 일어나다’ 전시회가 열렸다. 1916년생 이중섭(李仲燮)과 동갑인 김 화백은 이미 우리 나이로 101세였지만, 여전히 붓을 잡는 현역이다. ‘그늘의 노인’이라는 유화로 1958년 제9회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서양화가 장리석(張利錫)도 1916년생. 눈과
‘뉴욕 맨해튼 마천루에 선명한 지문을 남긴 인물’ 록펠러 가의 유일한 3세대 생존자였던 데이비드 록펠러가 20일(현지시간) 향년 101세로 세상을 떠났다.
데이비드 록펠러는 미국 역사상 최고 부자 가문으로 꼽히는 록펠러 가문의 3세대 6남매 중 막내다. 록펠러 가의 시조인 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엑손모빌의 전신인 스탠더드 오일을 이끌며 ‘석유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