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주한 외교사절단의 한국경제와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030 부산 엑스포(EXPO) 유치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주한 주요국 대사 초청 한국 기업가정신 탐방 프로그램'을 경상남도 진주 지수마을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시행했다.
허창수 회장은 25일 한국기업인의 발상지로 알려진 승산마을을 방문한
한국 경제가 사면초가다. 환율 급등과 물가 상승, 수출 둔화, 무역적자 심화, 기업 실적 악화, 위험수위의 가계부채, 부동산 시장 침체, 외국인의 셀코리아와 자본 유출 가능성, 성장률 하락 등 온통 암울한 지표뿐이다. “위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정부의 낙관론이 신뢰를 주지 못하는 이유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마저 꺾여 6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
4개월 만에 경상 적자 저망무역수지 6개월째 뒷걸음질 주담대 연말께 8% 이를 듯
한국 경제가 불안하다. IMF 외환 위기 직전인 1997년 5월 이후 25년 만에 6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했고, 경상수지 하강까지 감지되고 있다. 특히, 국내 경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물가 치솟는 가운데 설상가상(雪上加霜), 금리까지 수직 상승 중이다. 가계와 기업
일본 무역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일본의 지난 9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에 그쳤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의 3.1%는 물론 시장 전망인 3.8%를 크게 밑도는 증가폭이다.
수입은 전년보다 11.1% 급감해 전월의 3.1% 감소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수입 감소폭은 전문가 예상치인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