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가족모임이 31일 파주시 문산읍 소재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10만 장의 대북전단 살포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이날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전 임진각 인근 대북전단 살포 예고"라며 "도는 접경지역 안전 위협 행위에 강력대처하고 있으며, 주민들께서는 주변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도로용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자전거 경주인 ‘그란폰도’가 경기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펼쳐진다.
고양특례시자전거연맹‧대한스포츠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그란폰도는 26일 오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막이 오른다.
참가자들은 대한자전거연맹에 동호인 선수로 등록된 라이더인 그란폰도 남자‧여자 그룹, 일반참가자 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단독행보가 또 다시 시작됐다. 올해 들어 월초마다 홀로 일정 소화를 하고 있다. 이달에는 안보 관련 일정들이 눈에 띈다.
우선 김 여사는 13일 순직 경찰 가정을 방문하고, 전몰·순직 군경·소방관 자녀를 정서적·경제적으로 돕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경기 파주 국립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에서 납북자와 억류자 가족들을 만났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여사는 “너무 늦게 찾아봬 죄송하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과 자유를 빼앗기고 이들의 생사도 모른 채 수십 년을 지내야 하는 아픔은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고
대북인권단체들은 28일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역대 남한 정부가 해상으로 탈북을 시도한 북한 주민들을 북송시키고 은폐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킨타나 보고관이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유엔인권사무소에서 대북단체들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나왔고 이영환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대표가 연합뉴스를 통해 전했다. 참석한 단체는 전환기정의워킹그룹
오늘(25일) 6·25전쟁 납북자 가족협의회의 '납북범죄 전문집단 규탄대회 및 행진', 한국노총 전국톨게이트노조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 대법 판결 촉구 집회 및 행진' 등이 진행돼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태평로, 종로, 광화문, 용산동, 서울역, 삼각지, 숭례문, 서초동 일대 서울시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교통
6ㆍ25전쟁 납북자 142명이 추가 인정돼 공식 납북자 수가 4782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6ㆍ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시ㆍ도지사가 위원장을 맡은 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통일부 차관이 위원장인 소위원회 심의를 거친195명을 심사해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회의를 열어 김규식 대한민국 임시정부 부주석 등 274명을 6·25전쟁 납북자로 인정했다. 이로써 2010년 2월 위원회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265명이 6·25전쟁 납북자로 공식 인정됐다.
김 부주석 외에 제2대 국회의원을 지낸 신용훈
(2011년 12월 13일) 6·25전쟁 납북자 문제에 대한 일반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625명의 국민들이 모였다.
6·25전쟁 중 강제 납북자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발족한 ‘6·25전쟁 납북피해진상규명 및 납북피해자명예회복 위원회’ (위원장 김황식 국무총리, 이하 ‘6·25납북진상규명위')는 625명의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