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출마 제한은 없다...개별 평가받아야”“도덕성, 5대 혐오범죄 기준으로 평가할 것”‘성범죄·음주운전·직장갑질·학교폭력·증오발언’“사법리스크, 대법원 유죄 판결 전까진 무죄추정원칙”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으로부터 듣는 공천”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올드보이’ 출마 제한, ‘586’ 용퇴론 등에 대해서는
“4월 총선, 절박하게 51% 목표로”“계양을 출마 시사...지역구 의원이 어디 가겠나”586 용퇴론에 “운동한 게 잘라야 할 이유는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4월 총선 승리 기준에 대해 “원내 1당이 되는 것이다. 151석”이라고 밝혔다. 총선 출마와 관련해선 “지역구 의원이 지역구 그대로 나가지 어디 가겠느냐”며 현재 이 대표의 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위원장은 2일 지지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비대위원장 시절, 또 지역 곳곳을 돌며 만났던 시민분들과 정치를 바로잡고, 소외된 분들의 목소리를 더 듣겠다고 약속했다"며 "총선을 앞두고 긴 시간 고민이 많았지만 한가지는 분명했다. 정치가 있어야 할 자리에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의 퇴진을 두고 “(민주당 측이) 어린애를 방패로 이리저리 써먹고 그대로 토사구팽 한다”고 비판했다.
정 씨는 2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도 처음엔 박 위원장이 되도 않는 페미(페미니스트) 노릇 한다고 엄청 안 좋게
민주 비대위 지도부 총사퇴 윤호중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회초리 든 국민께 감사"박지현 "사람과 시스템을 바꿨어야 했는데" 아쉬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일 6·1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하지만 당을 수습할 구심점조차 보이지 않아 혼돈 속에 빠져들고 있다.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비공개 회
서울시장 '최초 4선' 오세훈 차기 대선주자 존재감원내 입성한 이재명·안철수…당권 도전에 주목이준석, ‘성 상납 의혹’ 당 윤리위원회 결과 대기박지현, ‘당 쇄신론' 역할 주어질까
6·1 지방선거 성적표에 따라 후보들의 정치적 명운도 갈릴 전망이다. 승자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지만, 패자는 책임론에 정치적 입지도 좁아질 수 있어서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
송기윤 충북 증평군수 국민의힘 후보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 사리 분별을 못 한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송 후보는 31일 증평군청 앞 교동사거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를 오래 하셨다는 분이 자당 후보 당선을 위해 사리 분별없이 한 발언은 한참 떨어진 하수의 단면을 보여준다”며 “민주당은 증평군민들의 노
박지현, 오후 일정 전면 취소 중 입장 밝혀"공감대 형성 노력 부족 달게 받겠다…특히 윤호중께 사과"586 용퇴론에 "오해 있지만 남아있는 586 역할 달라져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기자회견을 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다만, 지방선거 전에 당 쇄신안을 발표하자는 입장은 굽히지
박지현, 사전투표 첫날 오후 일정 전면 취소'인천 집중 유세' 등판에 이목주말 사이 단독 입장 나올지 주목돼
6.1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갈등 여진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박 위원장이 이날 정오 성남 분당갑 김병관 후보 지원 유세부터 경기 하남·광명 유세까지 오후 일정을 전부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이날 저녁 인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대국민 사과 이후 당내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상황에 대해 잘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어떤 입장이든 밝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26일 공개된 CBS ‘한판승부’와 사전인터뷰에서 ‘박 위원장의 사과와 586용퇴론 주장에 대
최근 ‘대국민 호소’와 ‘586 용퇴론’ 언급 등으로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당내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반면, 이에 맞서 박 위원장을 수호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26일 오전 트위터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를 나타내는 ‘트렌드’에는 ‘#박지현을_지키자’라는 해시태그가 올랐다. 이날 해당 태그가 달린 게시물도 1만6000개 넘게 올라왔다.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거듭 사과하면서 많은 국민이 민주당 봐주는 것 같이 느껴져""지방선거, 9곳 이상이면 승리했다 봐""최강욱 비상징계권 활용해야…지선 이후 넘기는 것 적절치 않아"
박지현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586 세대가 민주화 성과를 이룬 것은 존경하지만 시대와 발맞춰 나가는 데 어려운 분들도 있다"며 '586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국무조정실장에 윤종원 IBK 기업은행이 내정된 것을 두고 당정 갈등 우려가 나오는 것에 대해 "불협화음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충남 당진 당진에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을 받자 "당과 정부 간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의견 교류 정도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강도높게 비판하며 복당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18일 “내가 입당했던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의 민주당이 아니다”라며 복당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을 떠나야했던 의혹이 법적 소명됐지만, 제가 돌아갈 당은 이제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은 민
이수진(서울 동작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의 자격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봤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의원은 △부동산 문제 해결 △이재명의 시대정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경험 △당 위기에 헌신할 자세 △오세훈 서울시장을 이길 가능
더불어민주당 청년당원이 7일 민주당 정치개혁을 위한 공동선언을 진행했다.
민주당 청년 당원 50여명은 이날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존엄한 사회를 위해 민주당을 바꾸겠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이날 회견에는 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 장철민 국회의원, 박영훈 전국대학생위원장, 권지웅·서난이 다이너마이트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청년과미래위원회,
송영길ㆍ이재명, 586용퇴론 응답 반향 없자 우상호 내세워 스스로 일축"宋, 중진 설득 실패했는데도 질러버리니 '반성 없는 집단' 이미지만 강해져""중진들 '밀려나지 않는 한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 의지…초선들 숨죽여"중진-청년간 비아냥만…이상민 "586용퇴 두루뭉술"VS이동학 "꺼냈으면 해야"
더불어민주당 586용퇴론이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날 조짐을 보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우상호 의원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586용퇴론이 불거진 상황에서 586세대 대표주자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인 박광온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의원을 총괄선대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대선 승리를 위해 당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라
더불어민주당에서 586용퇴론이 제기되며 세대교체 요구가 나오지만 쉽게 동력을 얻지 못하고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586세대이자 용퇴론을 공개 제기했던 김종민 민주당 의원은 MBC라디오에서 용퇴할지 묻는 질문에 “용퇴가 핵심이 아니고 이 제도를 용퇴시키기 위해 힘을 합치자는 것”이라며 “제가 얘기한 건 86용퇴론이라기보단 낡은 기득권 제도를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