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관악을 김태호 후보는 24일 “저는 관악구(을) 국민의당 후보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다. 이는 야권승리를 바라는 우리 관악 주민의 뜻”이라며 야권연대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우리 후보자들은 이미 오직 국민만 보고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해왔다. 이제 국민들과 지지자들의 명령을 따
옛 통합진보당 이상규 전 의원이 당 해산으로 의원직을 잃음에 따라 열리게 된 4.29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섰다가 20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4.29 보궐선거는 정당해산이라는 민주주의 파괴로 치러지는 선거”라며 “절절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의 심판을 위해, 야성 회복과 단결을 위해 후
성완종 장부 추미애 의원 , 성완종 장부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장부에 대한 조선일보 보도에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추미애 최고위원은 17일 4·29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관악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정치인 7~8명 이름이 적힌 성완종 장부가 나왔다’는 조선일보 보도를 언급했다.
추 의원은 '중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7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이번 사건은 박근혜정권의 정통성, 도덕성이 걸린 사건”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남 일 말하듯 할 사건이 아니다. 대통령 자신과 관련된 정권 차원의 사건”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4.29 보궐선거가 열리는 서울 관악을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더욱 심각한 건 리스트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7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5년간 천안함 폭침에 대해 북한의 소행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4·29 보궐선거가 열리는 경기 성남 중원구의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당원연수 행사에 참석, "이제 이것(북한의 소행)을 인정한다고 하면 지난 5년간 잘못 주장한 것에 대해 책임은 져야하는 것
정의당과 국민모임 신당추진위가 15일 4월 보궐선거에 연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천호선 정의당 대표와 김세균 국민모임 공동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양측은 이날 의원회관에서 지도부 회동을 하고 '진보정치 통합' 추진과 함께 4월 보궐선거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과 국민모임 오민애 대변인이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지도부간 상
새누리당은 4·29 보궐선거 서울 관악을 후보로 오신환(44) 관악을 당협위원장을 9일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을 열고 4·29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이 같이 의결했다.
오 후보는 제7대 서울시 의원,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관악을 당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새누리당 공천은 4·29 재보선 공천위
새누리당은 4·29 보궐선거 공천신청자 5명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해 이르면 내주 후보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27일 조직강화특위 회의를 열고 서울 중구·경기 수원갑 등 사고 당협 6곳의 조직위원장을 결정키로 했다.
새누리당 이군현 사무총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 3차회의를 열어 서류심사를 하고 여론조사 경선
새누리당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라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중원, 광주 서구을 등 3곳에서 치러질 4·29 보궐선거의 후보자를 100%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이 강석호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여의도 당사에서 제2차 전체회의를 열어 공천심사 기준을 이 같이 의결했다고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는 5일 국민공천제도(오픈프라이머리)를 전면 도입할 것을 공언하고 여성·장애인 등 소수 후보에게 10~20%의 ‘가산점’를 주는 방안을 확정했다. 여성, 장애인 등이 공천을 받을 기회가 줄어들 수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성과 장애인 대한 정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