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3분기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 감소(462억 달러)한 430억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번 실적 감소 이유로 발전, 석유·가스 등 육상플랜트 수주는 지난해 동기대비 30.4%가 증가(303억불에서 395억불) 했지만, 해양플랜트 수주는 세계 주요 석유메이저들의 해양부문 투자축소로 인해
올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가 462억달러를 기록, 증가세로 전환했다.
9일 상자원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22.7%가 증가한 462억달러를 기록했다. 해외플랜트 수주는 세계경기 회복지연에 따라 상반기까지 다소 주춤했으나 3분기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시장과 석유ㆍ가스(Oi
3분기 국내 기업들의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이 하향세를 나타냈다.
9일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3분기(누계) 해외플랜트 수주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374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양플랜트의 수주가 이어지긴 했지만 중동지역은 발주처들의 금융조달 지연에 따른 발주지연 등으로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예정 프로젝트 지연으로 중
3월 결산법인인 비츠로시스는 14일 3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460억원,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44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계 실적으로는 매출액 806억원, 영업이익 34억원을 달성했다.
비츠로시스는 실적 증가에 대해 해외 플랜트 사업 호조로 매출이 크게 늘었고 지난 3년간 해외시장에 투자한 성
전력기술산업분야의 최대 행사인 '제6회 전력기술진흥대회 및 전기인의 날' 행사가 28일 경기도 성남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영학 지경부 제2차관 등 3500여명의 전력산업 관계자와 정부, 국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영학 차관은 행사에서 "세계 13위인 전력산업은 국가 경제발전의 기반산업으
세계 경제위기로 상반기 급감했던 해외 플랜트 수주액이 3분기에 급증하며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160억2700만 달러로,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3분기(150억8600만달러)보다 6.2% 늘어났다.
해외 플랜트 수주액은 2003년 64억달러에서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