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28일 전당대회 끝으로 임기 종료 "새로운 긴장 관계는 우려…공개, 비공개 대화 잘해야""공천학살 우려 과도…민주당은 그런 사례 없어""비대위, 특정인 사당화 돕지 않았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8·28 전당대회 때 구성될 새 지도부를 향해 "어느 분이 되시든 주류 그룹의 주류가 되시면 비주류와의 소통을 최우선해야 한다"
이재명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순회 경선에서도 70% 넘는 득표율로 독주 체제를 굳혔다.
더물어민주당 전국 순회경선 2주차인 13일에 열린 민주당 부산, 울산, 경남 경선에서 이재명 의원은 권리당원 득표율 74.59%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주차 경선 누적 득표율인 74.15%보다 0.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이재명 의원이 ‘노룩 악수’ 논란이 휩싸였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일 민주당은 제주 오등동 호텔 난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제주지역 합동연설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정견 발표를 마친 경쟁자 박용진 후보가 악수를 청하자 휴대전화를 응시한 채로 손만 내밀고 악수했다.
특히 옆에 있던
오전 강원·오후 대구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강원·TK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도 나와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전국 순회경선이 6일 시작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강원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었으며 오후 4시30분에는 대구에서 연다.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과 박용진, 강훈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매주 월요일 고위 전략회의에서 개무시 당했다”며 비대위원장 시절에 당한 설움을 토로했다.
박 전 위원장은 20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비공개회의를 다 없애고 싶었다. 그냥 대놓고 무시당하기 싫어서”라며 “(고위 전략회의에서) 아무도 눈도 안 마주치고 제 얘기를 듣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회의를 가기
이재명, 설훈 오는 17일 기자회견 '이재명 대 반이재명' 구도 뚜렷해지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설훈 의원이 오는 17일 나란히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한다. 설훈 의원이 띄운 '동시 불출마'가 무산된 만큼, '이재명 대 반이재명' 대결 구도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1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박지현, 차기 당 대표 출마 선언 '더 젊은 민주당'…청년 정치인 육성 강조 "당 망친 강성 팬덤과 작별해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지도부의 '불허' 결정에도 불구하고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창당 제안을 거절한 사실도 밝히면서 민주당에서 계속 정치를 하고 싶다는 의사도 표명했다.
박 전 위원장은 15일
이재명, 17일 당 대표 출마 선언"어려운 민생, 민주당이 더 나은 삶 만들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당대회 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 고문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많은 분의 의견도 청취하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서 마음의 정리가 됐기 때문에 이른 시간 내에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겠다"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10일 광주 5ㆍ18 기념공원을 방문해 '이재명과 위로 걸음' 행사를 진행했다. 광주는 야권 심장부로 평가되는 지역으로 이 고문의 방문은 원내 입성 후 처음이다. 민주당은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이 고문이 본격적인 당권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산행을 함께 하는
8·28 전당대회 규칙안을 놓고 갈등을 겪은 민주당이 6일 가까스로 갈등을 봉합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수정안’ 상당 부분을 철회하고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안’(案)을 다시 반영하면서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당무위원회를 열어 당 대표 예비경선에서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안’(案)을 그대로 의결했다고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회
우상호, 모두발언 '패스'…굳은 표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비대위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패싱'했다. 8·28 전당대회 룰을 둘러싼 당 내부 갈등이 표출되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해석이 나온다.
우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입장해 개회를 선언한 후 "저는 오늘 모두발언을 하지 않겠다"면서 다음 발언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28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출마하겠다고 2일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저녁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민주당을 다시 국민을 위한 정당,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이 자리에서 밝힌다"고 말했다.
앞서 1일 박 전 위원장은 지방선거 참패 이후 한
전해철 이어 홍영표도 전대 불출마 선언'이재명 불출마' 압박도 커져…홍 "우리 모두 '책임'져야""당내 계파 투쟁으로 해석되는 게 최악"
친문(친문재인계) 홍영표 의원이 28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내 제기되는 '전해철·홍영표·이재명 의원 3자 불출마' 요구에 전 의원에 이어 홍 의원도 수용한 것이다
'친문' 홍영표 당권 도전 포기 "민주당 다시 사는 길에 저를 바치겠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친문(친문재인)계 좌장격인 홍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서 "이번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당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단결과 혁신의 선두
새정치민주연합이 29일부터 이틀간 2.28전당대회 후보등록을 시작한다.
이번 전대에서는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뽑게 된다. 새 지도부는 2016년 총선의 공천권을 행사하는 등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어 각 계파 간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당 대표 선거에는 박지원·문재인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영남 3선인 조경태 의원과 이인영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9일 2ㆍ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공식 출마한다.
문 의원은 28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29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당대표 출마 회견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문 의원은 7ㆍ30 재보선 참패로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동반 사퇴한 뒤 대표경선 출마를 놓고 고심해 왔다.
문 의원의 출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