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일병 사건'은 지난 4월 7일 육군 28사단 윤모(23) 일병이 내무반에서 만두 등 냉동식품을 동료 병사들과 나눠 먹던 중 선임병 4명에게 가슴 등을 맞고 쓰러져 숨진 사건이다. 이 사건 이후 윤 일병이 생전에 부대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고문을 당했던 것으로 밝혀져 온 국민이 충격을 받았다.
군인권센터는 '윤일병 사건'의 가해자들은 윤 일병에게 구타는 물론...
윤일병 가혹행위 사건은 사고가 아니라 잔인한 살인행위다.관련자모두를 살인죄로 처벌해야한다",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에서 가해자 중 두명이 윤일병 입대 전 똑같은 폭행을 당했던 피해자였다는 데에 특히 주목한다. 폭행 당하는 약자였으나 더 약한자가 등장하자 그를 가해하는 주류집단에 속해 살아남으려는 심리이다. 폐쇄적 구조에서 흔히...
28사단 윤 일병 사망
육군 28사단 포병연대의 윤 모 일병 사망 가담자들은 모두 의료계 관련자들로 자신들의 개인기를 후임 고문에 악용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윤 일병 사망 사고가 발생한 중대는 28사단 포병연대에서도 의무중대로 구성원들이 모두 의무병들이다. 이곳은 대대 본부와 동떨어져 있는 데다 지휘하는 간부가 하사 한 명이고, 그가 윤...
28사단 윤 일병 사망
경기도 연천 28사단 윤 모 일병(23) 사망 사건에 가담한 이 부대의 유 모 하사(23)는 사건의 주범인 이 병장을 평소 '형님'이라 부르며 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가졌던 군 인권센터의 임태훈 소장이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사건의 내막을 공개했다.
이날...
28사단 윤 일병 사망
육군 28사단 포병연대의 윤 모 일병 사망 은폐 사건 조사 과정에서 선임병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혹행위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은 1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사망한 윤 일병의 선임병들의 가혹행위를 추가로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윤 일병은 전입 온 지 2주가 지난 후부터 거의 매일...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 살인죄 적용해라.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 "28사단 윤일병 사건 논란, 진짜사나이도 솔직히 폐지했으면 좋겠다", "28사단 윤일병 사망, 묵인한 간부도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 28사단 윤일병 사망 사건은 진짜...어의없어 말이 안 나온다. 어떻게 이런 일이있을 수 있나?",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