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수도권 비윤계 당선자들이 4·10 총선 패배와 관련해 "예견된 참패였다. 영남 중심 당에서 수도권 중심당으로 가는 쇄신이 필요하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용태 경기 포천·가평 당선자, 김재섭 서울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국민들이 전혀 공감하지 않는 극단적인 혐오의 언행을 하는 분은 우리 당에 있을 자리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사무처 시무식에서 "우리 당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과 함께 하겠지만, 포용은 최소한의 기강을 전제로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
4호선 혜화역서 시위 벌여올해 예산안 증액 무산 반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새해 첫 출근길인 2일 4호선 혜화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올해 예산안 증액 무산으로 인해 시위를 벌인 전장연은 이날 퇴근길에도 선전전을 예고했다.
전장연은 “장애인권리 예산 중 일부 예산인 장애인이동권 예산의 특별교통수단 271억 증액이 반영한다면 ‘출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4년 새해 첫날 인사를 전하며 “과정이 공정하고 멋져 보이는 공천, 그 내용이 이기는 공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선민후사 신년 인사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천은 두 가지다. 공천을 하는 과정이 공정하고, 또 멋져보여야 한다. 또 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4년 새해 첫날 인사를 전하며 “국민의힘은 100일 남은 국민의 선택을 앞두고 동료 시민에 대한 계산 없는 선의를 정교한 정책으로 준비해서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1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024년 선민후사 신년 인사회’에서 “국민들께서 우리 국민의힘을 ‘믿을 수 있는 동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민주당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노엘이 해당 발언 이후 SNS 계정 비활성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의문이 커지고 있다.
노엘은 25일 개인 SNS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글을 공유했다. 지지 배경이나 이유에 대한 설명은 일절 없었다.
다만, 해당 발언 이후 노엘의 SNS 계정은 비활성화 상태로 일각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래퍼 노엘(장용준)이 민주당 지지를 선언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엘은 25일 개인 SNS에 “민주당을 지지합니다”라는 글을 공유했다. 다만, 해당 문장 외로 ‘지지 이유’나 ‘배경’ 등을 설명하지는 않았다.
노엘의 아버지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여당 측 주요 인사로 꼽힌다. 장 의원은 최근 “이제
2024 총선을 약 5개월 앞두고 정치권에선 ‘신당 창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신당 창설 관련 카운트다운이 들어가고 있고 행동 날짜도 정해져 있다”며 12월에 본격적으로 신당 관련 행보를 펼칠 것을 예고했는데요. 특히, 국민의힘에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며 변화가 없을 경우 “12월 후반에 탈당하겠다”라는 초강수를 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출마지에 관한 의견을 내놓았다.
24일 김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한 장관이 정치에 투신하려면 2024 총선에 출마해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의 강남 출마설에 대해 “강남에 가면 좀 치사해 보이지 않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2024 총선에서 현재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구가 아닌, 서울에서 출마할 것을 발표했다.
7일 하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에서 제 고향 해운대를 떠나 서울에서 도전하겠다. 새 인재에게 길을 터주고 저는 서울에서 도전해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를 3선의 정치인으로 키워주신 해운대 주민 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계파를 초월한 인재 등용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일각에선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경제 중심의 입법·민생 전략을 구사해 민심에 부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8일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내년 총선 전략과 관련해
총선 출마설? 조민 “의사 꿈 버리지 않았다” 일축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나 딸인 조민씨가 내년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11일 박 전 원장은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출마는 본인이 결정하기 때문에 지금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지만 저는 나올 것 같다. 조민을 내세우든지”라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조 전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전 대통령 등 7명을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로 규정한 ‘수박 7적’ 포스터 제작 및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16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민주당 소속 의원 및 인사들을 비방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정체불명의 인터넷 게시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다”며 “당을 분열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만
총선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제도 마련할 계획4차례 이상 회의 후 결과 발표할 예정“대한민국서 정치 실종...제거‧분열의 정쟁 난무”“유일한 해법은 ‘민주당 내년 총선 승리’”“공천 과정, 당세 확장하고 지지 늘리는 축제의 장 돼야”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적용할 공천 제도를 가능한 총선 1년 전인 4월 10일까지 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