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연근무제 활용률과 육아휴직자 고용유지율이 높은 기업에 대출금리 인하, 기술·신용보증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올해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계획을 발표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고용부가 2
육아휴직제도 개편은 저출산 대책의 단골 메뉴 중 하나다.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수립된 2006년부터 휴직기간 연장, 휴직급여 인상, 휴직 대체인력 지원은 핵심 정책수단으로 다뤄지고 있다. 그 효과로 출산휴가를 사용한 모(母)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0년 80%를 넘어섰고, 부(父) 휴직자 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두 자릿수 증가율을
2022년 男 육아 휴직률 17.1%여성 80.2% 대비 크게 낮아100인 이상 기업 목표치 설정
일본 정부가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남성 육아휴직 비율 목표치를 설정하는 한편, 이 비율의 공개를 의무화한다.
2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후생노동성(후생성) 발표를 바탕으로 "정부가 2025년 4월 시행을 목표로 '차세대 육성지원
육아휴직, 인재 확보에 도움 인식직원 1000명 넘는 대기업은 4월부터 의무이미 휴직률 공개하는 기업도 늘어
일본에서 남성 육아휴직률을 공개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4월부터 직원 수 1000명이 넘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남성 육아휴직률 공표가 의무화되는데, 이미 많은 기업이 공표에 나서고 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공표 의무화 대상 기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며 최근 항공업계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인력 부족으로 인한 고충은 여전하다는 게 업계 목소리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항공사들은 코로나 이전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형항공사를 제외한 LCC들은 아직 인력 충원이 100%가 안 된 것으로 나타
국제선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항공업계에서도 인력 충원을 비롯해 정상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선·국제선 여객 수(외항사 이용 포함)는 전달보다 4.6% 증가한 460만1758명을 기록했다.
또 국내선 여객 수는 5월 345만7000명에서 6월 332만명으로 소폭 줄어든 반면, 국제선은 5월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이 20%를 넘어섰다.
통계청은 21일 발표한 ‘2020년 육아휴직통계 결과(잠정)’에서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한 사람이 16만9345명으로 전년보다 6089명(3.7%) 늘었다고 밝혔다. 부(父)가 3만8511명, 모는 13만834명이었다. 육아휴직자 중 부 비중은 전년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경선에 도전한 이낙연 후보는 13일 저출생 대책 정책을 발표하며 "출생률로 대통령의 업무수행 실적을 평가받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가와 사회의 역량을 아이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하고, 기존의 관습을 벗어나 대담하게 제도를 고쳐야 한다"라며 저출생·인구절벽 대응 정책 공약을 발표
남성 공무원, 승진 기회 박탈당할까 육아휴직 꺼려승진 위해 '자리 잡는' 공무원들…"육아휴직 하면 자리 못 잡아""제도적 보완책 필요…육아휴직 중에도 승진 기회 열려야"
남성 공무원들이 특별휴가인 '육아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서울시가 일ㆍ가정 양립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남성 육아휴직 사용률이 주요 공공기관보다 저조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
통계청이 올해부터 행정자료를 활용해 계층별 육아휴직 통계를 개발·공표한다. 또 일자리 이동통계, 신규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 등도 개발해 일자리 정책을 지원한다.
통계청은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경제사회 변화와 통계수요 확대를 반영해 증거기반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다양한 통계를 개발·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과 이행계획을 보면,
NHN AD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연간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사내 워라밸 관련 제도를 정착시키고 이를 활용해 고용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사업이다.
우수기업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김부겸 의원은 5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성도 최소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표한 정책자료를 통해 저출산ㆍ육아 대책을 발표하고, 만 6세에서 12세인 자녀 대상의 아동수당 신설, 육아휴직 급여 현실화,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인구부족 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인구의 날 행사가 열렸다.
11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제1회 인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구의 날은 인구 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경제·사회적 악영향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저출산·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8월에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