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갑질 등 업계를 둘러싸고 위기설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포화상태에 이른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10년 넘게 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요거프레소와 피자알볼로 등이 재조명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4200여 개로 포화 상태다. 거기에다 10년을 버티는 브랜드는 10~1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6
최근 인기 아이돌그룹 ‘B1A4’ 광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훌랄라참숯바베큐’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덜미를 잡혔다.
14일 공정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8일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훌랄라참숯바베큐 브랜드를 운영하는 훌랄라(대표이사 김병갑)에 대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경고’ 조치했다.
현행 가맹사업법은 가맹본
치킨 가맹본부 부채비율 등을 따졌을 때 재무 상태가 가장 탄탄한 회사는 네네치킨이었다.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15개 업체를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 정보’를 발표했다.
가맹본부의 재무를 분석해 보니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18.0%)이 낮고 영업이익률(32.2%)이 높은 네네치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가운데 가맹점이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리는 곳은 교촌치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매장이 가장 많은 치킨 프랜차이즈는 BBQ였다.
22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산하기관인인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개한 ‘국내 15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 비교정보’에 따르면 조사 대상 업체 중 교촌치킨의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이 2014년 기준 4억1946만원으로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프랜차이즈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제4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16'이 1월7~9일 서울 세텍에서 열린다.
올해 20년 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장수 프랜차이즈 박람회인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의 체인 본사가 참여한다. 셀렉토커피, 커피베이, 훌랄라, 김밥킹, 놀부, 카페코나퀸즈, 브알라, 하라롤 등은 물론, 기존
2014년은 외식업계에 다양한 이슈가 공존했던 한 해였다.
올해 초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까지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치열한 마케팅이 전개됐고,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과 품격 등을 우선하는 가치형 소비족이 늘어나면서 친환경, 고품질 등으로 고급화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퇴직자에게 적합한 창업 아이템은 어떤 것일까?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정년퇴직이 시작된 것에 때를 맞춰 창업시장의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베이비붐 세대들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면서 더 일을 하고 싶지만 재취업 등 다른 수단이 여의치 않은 중․장년층들이 인생 2막을 위한 선택지로 창업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무턱대고
2010 남아공 월드컵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앞다퉈 내놓으며 월드컵의 뜨거운 분위기를 매출로 연결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치킨호프집, 응원명소로 꾸준한 인기= 월드컵 특수를 노리는 대표적인 업종은 다름 아닌 호프집이다. 호프집 중에서도 특히 치킨을 안주로 하는 치킨호
창업시장에 PPL(간접광고) 참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려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늘고 있다.
PPL 마케팅은 TV프로그램 전 출연자에게 자사 제품 협찬은 물론, 소품 장소 등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 곳곳에서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는 전략적 방송 PR로 전개되고 있다.
실제 점포의 일부를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자연스럽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에서 참숯바비큐치킨전문점 ‘훌랄라’를 운영하는 장정철(39)·정훈(33)씨 형제는 불안한 직장생활을 접고 의기투합했다. 적극적인 성격에 화술이 좋은 형 정철씨가 홀과 배달 업무를 맡고 요리에 관심이 많아 조리사 자격증 공부까지 했던 동생 정훈씨가 주방을 책임진다. 장씨 형제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형제간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창업시장에 '제로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는 '무첨가',트랜스지방 제로, 간편화된 조리시스템으로 주방장 없이 조리 가능한 '쿡리스' 등이 제로 마케팅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창업 전문가들은 웰빙 트렌드와 비용 절감이 창업시장의 가장 큰 이슈인 만큼 이러한 제로 마케팅에 앞서가는 업체가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국내에서 경쟁력을 키운 토종 프랜차이즈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1000호점을 눈앞에 둔 업체, 런칭 1년 새 50개의 가맹점을 내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
특히 이들은 대기업 자본의 힘을 업은 대형 브랜드가 아니라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토종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성장은 국내 소비자의
경기 불황에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창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20대의 경우 극심한 취업난으로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30, 40대 이상의 직장인들은 빨라진 정년퇴직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결혼 후 재취업 가능성이 낮아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이 창
국내에서 경쟁력을 키운 토종 프랜차이즈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커피, 치킨 등의 아이템에서 '좋은 품질, 낮은 가격'을 앞세워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해외의 유명 브랜드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있는 것.
이들은 대기업 자본의 힘을 업은 대형 브랜드가 아닌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 토종, 해
최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매체를 통한 브랜드 홍보 외에도 인기 드라마에 자사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간접광고(PPL)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자사 브랜드를 노출시킴으로써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예비창업주들에게 기업이미지를 높이는 ‘윈-윈’효과를 누리고 있다.
‘PPL’은 광고
한국피자헛, 농협목우촌 등 18개 치킨, 피자 외식업체들의 영세한 가맹점에 대한 부당행위를 담은 불공정약관들에 대한 대대적인 시정조치가 가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외식업체의 가맹계약서 중 가맹점에게만 시설교체비용을 부담시키는 조항, 가맹점양수인에게 가입비를 다시 부담시키는 조항, 경업금지조항 및 가맹본부의 영업양도시 가맹점 동의간주 조항 등 가맹점에게
경기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 느끼는 불황의 기운은 여전하다. 이런 상황에서 성공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은 수 년 동안 꾸준히 창업이 이어지는 치킨, 보쌈, 감자탕 등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예비창업자들은 유행하는 아이템보다는 소비 잠재력이 크고, 어느 정도 시장이 개척되어 있는
치킨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기름에 튀긴 프라이드에서 벗어난 독특한 메뉴들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트렌드를 내세운 브랜드를 중심으로 변화의 날갯짓이 한창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치킨 시장은 이색메뉴와 더불어 가격파괴를 외치고 있으며, 매장도 대형화하거나 고급스런
예비창업자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업종의 선택이다. 창업시장을 살펴보면 신규 아이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지만, 생명력이 길지 않아 신규아이템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창업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꾸준하게 창업이 이어지고 있는 부대찌개나 치킨, 보쌈 등과 같은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유행 아이템보다 소비
토종 브랜드들의 기세가 거침없다. 이들 브랜드는 우리 입맛에 맞춘 메뉴, 로열티 없는 저렴한 가격 등을 앞세워 해외의 유명 브랜드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그동안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양적, 질적으로 거듭 성장하면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강병오 FC창업코리아 대표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성장속도가 워낙 빨라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