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가 디자인과 카드 플레이트(실물) 소재를 주무기로 경쟁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특이한 소재나 개성 있는 디자인의 카드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최근 한 사람당 카드 보유 수가 3.7개로 5년 만에 4장 아래로 떨어지는 등 카드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자 가장 많이 이용되는 메인 카드의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
KB국민ㆍ롯데ㆍNH농협카드 등 카드 3사가 오는 17일 영업 재개를 앞두고 마케팅 준비에 한창이다. 이들 카드 3사는 공격적인 영업보다 우선 ‘신뢰 회복’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9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 3사는 영업 재개를 위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신상품 출시 등 본격적인 마케팅 준비에 나섰다. KB국민카드는 지난 8일부터 지상파TV와 케이블TV를 통
최근 1억여건의 고객 정보를 유출한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NH농협카드가 이르면 오는 14일 부터 3개월간 영업정지 된다. 이번 카드 3사 영업정지로 신용카드업계 판도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번 카드 사태로 3개 카드사의 신규 가입과 대출 업무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재발급이나 카드 결제 등 기존 고객 서비스는 계속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새해 임직원들에게 ‘가온누리’ 정신을 제시하고 성공경험 축적을 통해 시장리더십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순 우리말인 가온누리는 ‘무슨 일이든 세상의 중심이 된다’는 뜻으로 임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협동을 통해 각 부문별 성공 경험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신
KB국민카드가 프리미엄의 품격에 실용 혜택을 강화한 미르 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미르카드는 훈민정음 카드 이후 한글 브랜드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용을 뜻하는 ‘미르’를 상품명으로 사용했다.
이 카드는 할인형, 포인트리형, 대한항공형, 아시아나형의 4가지 상품으로 발급 가능하다. 할인형은 교통ㆍ택시 10%, 대형마트 5%, 병ㆍ의원 5% 등 생활
KB국민카드가 한글카드인 훈민정음카드 출시에 이어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1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과 송향근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 한국어ㆍ한국문화 교육 보급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다.
KB국민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
“카드사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데, 공멸은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고객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면서‘우리의 것’이라는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은 ‘우리 것’에 꽂혔다. 세종대왕이 백성들의 소통 불편을 해소하고 국민을 이롭게 하기 위해‘훈민정음’을 창제한 것에 착안해 ‘훈·민·정·음’ 카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별로 특화된 4종의 한글시리즈 카드 ‘KB국민 훈ㆍ민ㆍ정ㆍ음카드’를 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국민카드는 2일 광화문 지하 1층 수피아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경영진 출범 이후 첫 작품이기도 한 신상품 카드를 선보였다.
이번 신상품은 △한글 상품명 △전통 색상 ‘오방색’ 활용 △상품별 보조 수식어의 결합 통
조선왕조의 마지막 황손으로 불리는 이석(72) 황실문화재단 총재가 KB국민카드의 신상품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된다.
가요 '비둘기 집'을 부른 가수로도 유명한 이씨는 고종의 손자이자 고종의 다섯째 아들인 의친왕의 11번째 아들이다.
KB국민카드는 신상품 '훈민정음 카드'의 광고에서 세종대왕의 모델로 이씨를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최근 문경새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