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노티앤알의 계열사 베노바이오는 황반변성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BBRP11001’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로부터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BBRP11001(BBC1501)은 베노바이오의 후생유전학적 조절(Epigenetic Regulation) 치료제 파이프라인 가운데 하나다.
안구 내 BRD 단백질과 결합해 혈
서경배과학재단은 올해부터 5년 간 연구를 지원할 신진 과학자 두 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경배과학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이 2016년 사재 3000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눈으로 보이는 하늘 밖에도 무궁무진한 하늘이 있다’는 ‘천외유천(天外有天)’을 기조로, 매년 생명과학 분야의 신진 생명과학자를 지원한다.
올해 서경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케어링크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주관하는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컴케어링크는 유전체 분석ㆍ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 노출이 노화에 미치는 후성유전학적 영향을 평가하기 위함이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참가자들의 최근 DNA를 20년 전과 비교해 후성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고, 대기
지노믹트리의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가 미국 의학협회(AMA)로부터 소변 기반 방광암 검출 검사법 ‘얼리텍-BCD’에 대한 ‘CPT-PLA’ 코드를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미국에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해당 검사에 대한 적절한 CPT 및 PLA 코드를 사용해 청구해야 한다. CPT 코드는 수술 및 의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생체나이와 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에피클락(Epi-Clock)’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에피클락은 후성유전체 시계로, EDGC가 연구한 생물학적 검체에서 확보한 후성유전체 정보를 분석해 생체나이를 측정한다. 또한 자체 개발한 노화 관련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암, 대사, 뇌, 골격 등 별도로 분석해 노화 예방 및
난소암과 유방암 등의 발병 원인으로 알려진 'BRCA 유전자 변이'가 망막모세포종의 발병 원인 인자로 새롭게 규명됐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은 이승규·김용준 안과 교수와 한정우 소아혈액종양과 교수 연구팀이 2017년 3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망막모세포종 환자 30명의 혈액으로 유전성 암 패널 유전자 검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신테카바이오가 호주 의학연구기관인 큐아이엠알비(QIMR Berghofer)와 자체 AI신약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QIMRB는 호주 브리즈번에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의학연구 전문기관으로, 직접 혹은 중개 연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암, 정신건강 및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제54회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한정환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독학술대상’은 한독과 대한약학회가 1970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약학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5년 이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약학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한다.
육질이 좋은 우리 재래돼지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한국 재래돼지와 요크셔 품종을 교배해 생산한 돼지의 성장 기간에 지방형성을 조절하는 특성 변화와 이에 관여하는 유전자 종류를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 재래돼지는 지방구조가 탄력적이고 근육 내 지방 침착이 우수하다. 하지만 성장이 느려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약개발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받는 후성유전학에 기반을 둔 항암제 신약을 개발하는 베노바이오와 기술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베노바이오는 질병 유발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후성유전학 분야에 독보적 기술을 가진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제 신약 이외에도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퇴행성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치료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에도 후성유전학을 접목하는 연구가 진행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진영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선임염구원 연구팀은 퇴행성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를 유발한 동물모델의 후성유전학 관련 조직 관찰 및 분석을 통해 후성유전학과 허리 통증 조절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엘젠테라퓨틱스와 표적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항암 신약 후보물질의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표적단백질분해 후보물질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물질 발굴과 사업화 전략 등
EDGC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1국제바이오제약전시회’에 참여해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기술 기반 조기 암 진단(온코캐치), 산전태아 건강검사(나이스), 신생아 희귀질환검사(베베진), 질병 예측 유전자검사(진투미플러스)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전체 서비스를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관련업체들이 대거 참
국내 연구진이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노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노화 현상을 막고 각종 노인성 질환을 사전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 연구팀이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
메드팩토는 혈액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현재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항암 신약 '백토서팁'의 후속 파이프라인 'MU-D201' 개발에 적용될 예정이다.
MU-D201은 암 성장 및 전이를 촉진시키는 단백질 'DRAK2'를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메드팩토는 전사체 분석을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통해 바이오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선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자회사 마카온에 신약 후보물질인 ‘아이발티노스타트’의 섬유증과 관련된 모든 질환에 대한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기술이전 총 규모는 8900만 달러(약 1070억 원)이며, 400만 달러(
◇엔지켐생명과학, 미국 FDA에 코로나19 임상 2상 신청 = 엔지켐생명과학은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코로나 폐렴이 유발하는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에 대한 신약물질 'EC-18'의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미국 FDA 임상2상은 코로나19 감염성 폐렴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환자 30명에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섬유증 치료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마카온 주식회사’를 100% 출자해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카온은 신약개발 성공 시 모든 권리를 크리스탈지노믹스로 이전하며 기술 수출, 유가증권시장 상장 등 전략적인 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자금은 100% 외부로부터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세린계단백질 가수분해효소억제제인 ‘카모스타트(Camostat)’를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계획서(IND)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코로나19 감염(SARS-CoV-2)이 확진돼 입원 혹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의 징후 및 증상이 등록 전 48시간 이내에
“60년 역사의 차병원 여성의학 기술력과 글로벌 의료네트워크 운영 역량 등 모든 노하우를 일산 차병원에 담아냈습니다.”
차병원그룹의 창립자인 차광렬 차병원 글로벌종합연구소장은 지난 4일 경기도 일산 차병원에서 열린 개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차 소장은 “산부인과 의사로서 국내 최대 여성종합병원을 짓는게 꿈이었다”며 “이를 위해 10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