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오는 6일 임기 반환점을 맞아 대국민담화를 통해 4대 개혁과 경제 활성화 등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발표한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4일 “박 대통령은 또한 오는 6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후반기 국정운영 구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담화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새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내정됐다. 신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는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이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벼인이 밝혔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에 정진엽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교수를 내정했다”면서 “정 내정자는 25년간 서울대 의대 교수로 재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박5일간의 여름휴가지로 가져갈 독서리스트가 관심이다.
대통령의 독서 리스트는 최고권력자의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매개가 될 뿐 아니라 종종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면서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는 행운을 누리기도 한다.
박 대통령이 중국 철학자 펑유란(馮友蘭)의 '중국철학사'를 감명깊게 읽었다는 사실이
이명박 대통령이 8일 취임 이후 최대 규모의 개각을 단행했다.
국무총리 교체 외에 16개 부처 장관중 7명을 바꿨고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과 중앙노동위원장까지 포함하면 9명의 장관을 새 얼굴로 채웠다. 지난해 9.3 개각 때는 총리와 6명의 장관을 교체했었다.
엄밀히 수치로만 따지면 이번에도 중폭 수준이지만 '대과가 없으면 바꾸지 않는다'는 이 대
이명박 대통령이 8일 단행한 '8.8 개각'의 특징 중 하나는 정치인 대거 입각이다.
기존 내각에서 정치인 출신은 맹형규 행정안전, 최경환 지식경제, 임태희 고용 노동, 전재희 보건복지, 주호영 특임 장관 등 5명이었으나, 이번 개각으로 정치인 출신은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를 포함해 8명으로 늘었다.
특히 이날 개각 명단에 포함된 장관 내정자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