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완이법이 있었기에..."황산테러를 당해 숨진 6살짜리 김태완 군. 태완이로 인해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라는 ‘태완이법’이 재작년 7월 통과됐습니다. 태완이법이 없었더라면 내 사건은 장기미제에서 영구미제로 묻혔을 겁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불을 당겼습니다”작년 8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사라진 반지-드들강 살인사건 미스터리’가...
그는 “황산테러당해 고통스럽게 세상을 떠난 태완이! 그 부모님의 절규를 듣고 ‘태완이 법’을 만들어 살인범 공소시효를 없앴다. 잘했다고 이야기도 듣고 일 많이 해줘서 고맙다는 말씀도 많이 들었다”며 그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박탈감을 드리고 실망을 드렸다”며 “국민여러분께...
또 살인 외에 ‘5년 이상’형에 해당하는 중범죄의 경우 DNA 등 과학적 증거가 확보되면 범죄자를 특정할 수 없더라도 공소시효를 10년간 중단되도록 하는 내용도 제외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999년 5월 20일 대구에서 김태완(사망 당시 6세)군이 황산테러로 투병 중 숨진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될 위기에 처하면서 발의됐다.
지난 2007년 12월 형법이 개정되며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는 기존 15년에서 25년으로 10년이 늘어났다. 하지만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을 비롯,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 '화성 연쇄살인 사건' 등 여전히 많은 사건이 공소시효가 만료돼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이 개정되더라도 시행일 기준으로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은 형벌을 소급하지...
또 살인 외에 ‘5년 이상’형에 해당하는 중범죄의 경우 DNA 등 과학적 증거가 확보되면 범죄자를 특정할 수 없더라도 공소시효를 10년간 중단되도록 하는 내용도 제외됐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999년 5월 20일 대구에서 김태완(사망 당시 6세)군이 황산테러로 투병 중 숨진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될 위기에 처하면서 발의됐다.
김 군의 부모는 공소시효 만료를 3일 앞두고 재정신청을 냈으나 이번 대법원 결정으로 시효는 만료됐다.
대구 황산테러 사건은 1999년 5월 대구 동구 효목동의 한 골목에서 학원에 가던 김 군이 누군가가 뿌린 황산을 맞고 숨진 사건이다. 당시 태완군은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지만 49일 만에 숨졌다.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끝내 범인을 찾지 못하고 2005년...
재정신청이 최종 기각됨에 따라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공소시효는 만료됐습니다. 경찰은 끝내 태완군이 지목한 이웃 A씨에 대해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죠. 태완군의 부모는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기각된거죠. 이로써 이번 사건은 1991년에 발생한 '개구리 소년 사건'에 이어 풀리지 않은 두 번째 사건으로 남게 됐습니다.
태완군 어머니 박정숙(51·여)씨는 지난 14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 '대구 황산테러 태완이 엄마입니다'로 시작하는 살인죄 공소시효 폐지(일명 태완이법)를 위한 청원글을 올렸다.
청원글에서 그는 '공소시효에 의해 아이의 처참한 죽음이 영원한 미제사건으로 묻히게 될 위기에 처했다'라며 '피해자와 그 피해가족에게 공소시효란 없습니다....
사건은 공소시효가 10년간 중단될 수 있도록 했다.
이 법은 1999년 5월20일 대구 동구 골목길에서 학습지 공부를 하러 가던 김태완(사망 당시 6세) 군이 신원이 알 수 없는 사람에 의한 ‘황산 테러’로 49일간 투명하다 숨진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제출된 것이다.
수사당국은 지난해 이 사건을 재수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객관적 증거를 찾지...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결국 영구미제로
16년 전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일어난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됐다. 대구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기광)는 3일,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사흘 앞두고 태완군의 부모가 신청한 재정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정신청이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하여 그 불기소처분의 당부를 가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결국 영구미제로
16년 전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일어난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됐다. 대구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기광)는 3일,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사흘 앞두고 태완군의 부모가 신청한 재정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정신청이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하여 그 불기소처분의 당부를 가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기각...결국 영구미제로
16년 전 대구의 한 골목길에서 일어난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게 됐다. 대구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기광)는 3일, 사건 공소시효 만료를 사흘 앞두고 태완군의 부모가 신청한 재정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정신청이란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불복하여 그 불기소처분의 당부를 가려...
재판부는 "수사기관의 기록을 자세히 재검토하고 유족과 참고인의 진술 등을 되짚어봤지만, 공소제기 명령을 내리기에는 증거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는 1999년 5월 20일 동구 효목동 골목길에서 학습지 공부를 하러 가던 태완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뿌린 황산을 얼굴과 몸에 뒤집어쓰고 49일간 투병하다가 숨진...
재판부는 "수사기관의 기록을 자세히 재검토하고 유족과 참고인의 진술 등을 되짚어봤지만, 공소제기 명령을 내리기에는 증거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는 1999년 5월 20일 동구 효목동 골목길에서 학습지 공부를 하러 가던 태완군이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뿌린 황산을 얼굴과 몸에 뒤집어쓰고 49일간 투병하다가 숨진...
황산테러 공소시효
공소시효 만료를 3일 앞두고 '대구 어린이 황산테러' 사건의 공소시효가 극적으로 정지됐다. 그러나 사고가 일어난 현지 주민들은 범인에 대한 공포 때문에 15년간 마음 편할 날이 없었다고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대구지검은 4일 김태완(1999년 당시 6세)군 부모가 용의자에 대해 제출한 고소장에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다. 이에 유가족이...
한편 지난 1999년 경북 대구에서 한 성인 남성이 어린아이에게 황산을 뿌려 숨지게 한 이른바 '대구 황산테러' 용의자를 검거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태원군의 어머니가 시효 정지를 신청함에따라 법원은 90일 안에 재정신청을 검토해 공소 재기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남은 기간 동안 수사의 진전을 기대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15년 이상이...
공소시효 극적 중지
대구 황산테러사건이 공소시효 만료를 3일 앞두고 공소시효가 극적으로 중지됐다. 90일 가량의 시간을 벌게됐지만 15년 전 용의자를 놓친 석연치 않은 이유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5일 저녁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마지막 단서 태완이의 목소리'라는 제목으로 1999년에 발생한 대구 황산테러사건을 상세히 다뤘다.
이날 방송에...
황산테러 용의자
공소 시효 만료를 3일 앞두고 시효가 정지된 '대구 황산테러 사건'의 용의자 검거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7일 수사전문가들에 따르면 지난 1999년 경북 대구에서 한 성인 남성이 어린아이에게 황산을 뿌려 숨지게 한 이른바 '대구 황산테러' 용의자를 검거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법원은 90일 안에...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구 황산테러 사건이 7일로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대구 황산테러 사건은 지난 1999년 5월 20일 대구 동구 효목 1동 주택가 골몰길에서 김태완 군(당시 6세)군이 얼굴 등에 황산을 뒤집어 쓴 채 쓰러졌고 얼굴 등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사건이다. 김 군은 사건 발생 이후 49일 만에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구지검은 지난 4일 김태완 군의...
대구 황산테러 사건 당시 김태완 군을 목격한 주민들의 증언을 들은 네티즌은 "대구 황산테러, 공소시효 없이 잡을 때까지 수사해야 한다", "대구 황산테러, 어떻게 어린 아이에게 그런 범죄를 저지를 수가 있나", "대구 황산테러, 공소시효 만료 앞둔 부모의 마음은 정말 어떨지 짐작도 할 수가 없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