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이 이르면 올해 안에 황반 치료용 레이저 의료기기 알젠(R;GEN)의 중심성망막염(CSC) 치료 신의료기술 신청을 추진한다.
9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루트로닉은 제한적 의료기술 시행 기관으로 2018년 보건복지부에 고시해 서울대병원에서 CSC에 관해 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CSC 질병 3상 치료 임상)을 완료했으며, 추적관찰
루트로닉은 지난주부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자사의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R:GENTM)’을 이용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에 대한 비급여 치료가 시작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비급여치료는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신의료기술 평가결과 연구단계 의료기술 중 안전성이 확보돼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있
루트로닉은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황반부종(Macular Edema)에 대한 것이다. 이는 황반에 발생하는 모든 부종에 대한 광범위한 허가다. 국내 기업이 안과 치료 장비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젠은 루트로닉
루트로닉은 세계 최초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이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안과 치료 장비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허가는 황반부종(Macular Edema)에 대한 것이다. 이는 황반에 발생하는 모든 부종에 대한 광범위한 허가다.
루트로닉은 이번 FDA 허가를 통해 현재
루트로닉은 오는 17일부터 4일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리는 유럽망막학회 유레티나(EURETINA)에서 국내외 임상 의사들을 대상으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하 CSC)’에 대한 연구자 미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독일과 한국의 연구자들이 향후 진행할 마케팅임상 프로토콜을 확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는 책임 연
루트로닉이 기존 사업 및 신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자사주를 일부 처분한다.
루트로닉은 7일 자기주식 21만5000주를 주당 5만7600원에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예정금액은 123억8000만원 규모로, 예정기간은 9일까지다. 처분 이후에도 자사주는 26만6605주(전체 상장 주식 수의 2.53%)가 남는다.
이번에 확보한
루트로닉은 12일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AM10’이 유럽 CE로부터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하 CSC)’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승인을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CE 인증은 유럽공동체(Conformite Europeenne)의 머리글자를 딴 유럽 시장 내 안전에 관련된 통합 마크다. 소비자의
루트로닉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9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3월 결성한 2030억원 규모의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을 통해 루트로닉에 투자를 집행한다. 본 펀드의 존속 기간은 8년이다.
이번 투자는 전환우선주 형태로, 1년의 보호예수 기간 후 1년간 보통주 전환이 가능하다. 투자된 자금을 통해 올해부
“세계 최초 기술로 황반의 중심부를 부작용없이 치료할 수 있는 ‘AM10’이 전 세계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 환자의 희망이 될 것입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이익에 치중하기보다 연구개발에 투자했다”며 “올해는 각 나라의 권위 있는 망막의사들이 황반 중심부를
루트로닉은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61억71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66.6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8억1400만원으로 24.8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억200만원으로 597.3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11월 밝혔던 가이던스인 매출액 630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47
박태관 순천향대 부천병원 안과 교수팀은 눈의 중심부인 황반에 발생한 질병을 레이저로 치료한 연구를 담은 논문이 미국 안과·시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IOVS’에 채택됐다고 6일 밝혔다.
박 교수는 국내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의 ‘AM10’를 활용해 연구를 진행됐다.
그는 친칠라 토끼를 대상으로 기존의 광응고술 레이저와 AM10 레이저를
“올 하반기 스마트수술 사업을 통해 신경외과 분야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의료기기 ‘AM10’ 사업을 본격화할 것입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이사의 도전은 거침없다. 국내 1위 레이저 의료기기 업체인 루트로닉이지만, 황 대표의 시선은 여전히 신사업과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 쏠려있다. 국내를 벗어나 세계 레이저 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