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사업과 연구를 늘리기 위한 지휘 본부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중앙녹색환경지원센터(이하 중앙센터)를 지정하고 2026년 10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센터는 전국에 있는 18개 지역녹색환경지원센터(이하 지역센터)의 지휘 본부 역할을 맡으며, 녹색
내년도 예산 편성에 기후예산제 전면 시행ESG, 공공부문 도입해 민간 참여 유도
서울시가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고려해 예산을 편성하는 '기후예산제'를 시정 전 분야에 전면 도입한다. 시는 공공부문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해 민간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2023년 예산 편성 단계부터 기후예산제를 전면 도입하는 등 기후위
서울시는 생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빈번한 주택가 인근의 음식점, 세탁소 등 사업장 20곳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직화구이 음식점, 인쇄소, 세탁소 등으로 생활 악취가 발생되기 쉬운 사업장이다. 다만 악취방지법에 의한 악취배출시설 설치 사업장,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대기
지역난방공사, 대학교, 대형병원 등 서울에 있는 대규모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2개소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미세먼지 집중 감축에 동참한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각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감축 목표를 세우고 △배출시설 가동시간ㆍ가동률 조정 △저녹스버너 등 방지시설 설치ㆍ개선 △보일러 운영 최적화 같은 전략으로 실제 감축에 나설 예정이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에 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기타 4만호 등 127만호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 36만4000호, 인천 15만1000호, 경기도에서 75만7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공택지 84만호는 현재까지 입지 선정이나 지구지정이 완료돼 2020년 이후 입주자모집(공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즌제)의 목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의 철저한 감시와 미세먼지 저감홍보ㆍ지원 활동을 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을 공개 채용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 관리 강화를 위한 인력을 채
서울시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연기 90%, 냄새 60%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을 내년에 2배로 확대한다.
26일 서울시는 “3년간 매년 15개 업체에 지원했다”며 “내년엔 총 30곳에 설치, 2021년부턴 매년 100개 소씩 지원한다는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기존에 방지시설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
“지역 어디에 좋은 땅이 있는지, 건물이 있는지, 청년을 위해 내놓을 수 있는 땅과 건물이 있는지 잘 아는 사람이 구청장이다. 좋은 땅을 소개해줘서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집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서울 9개 구 구청장을 직접 만나 청년 주거 지원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 들어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5일 광양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 대기환경개선 공동협의체’를 공동 발족했다.
회사 측은 발족식에 대해 "광양제철소와 지역 대표기관, 단체가 힘을 합쳐 국가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를 비롯해 광양지역 대기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책임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광양시가 주관하는 공동협의
정부가 3기 신도시 4곳을 발표하면서 서울시 내 유휴용지를 활용한 택지 개발 계획도 공개됐다. 서울시내 32곳에 주택 1만87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19일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서울시가 제안한 24곳의 신규부지와 LH가 제안한 8곳 총 32곳에 주택 1만8720
정부가 경기도 남양주와 하남, 인천 계양에 신도시를 건설하고 과천에도 중규모의 택지를 조성에 주택 공급에 나선다.
19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등 7명의 지방자치단체장도 배석했다.
국토부가 내놓은 자료에
롯데건설은 하ㆍ폐수 슬러지 처리 기술로 특허를 취득하고, 최근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슬러지란 하수와 폐수 등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최근 해양투기가 전면 금지되면서 육상 건조 후 매립하거나 연료로 활용하는 방법 등의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롯데건설이 자체 개발한 이번 특허는 ‘고압 프레스 탈수
한국지엠은 군산공장이 제너럴 모터스(GM)의 공장 주변의 생물다양성보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GM이 지구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야생동식물 서식지 보호위원회와 공동으로 생물다양성보호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중국을 포함한 GMI (GM International) 지역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등) 공장 중 최초로 군산공장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TV토론회에서 정몽준 박원순 정태흥 후보가 농약급식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등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펼쳤다.
26일 열린 TV토론회에서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시의 안전대책과 관련해 자신이 당선되면 시장 직속으로 안전본부를 설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또 안전행정부 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서울시가 안전관리 분야
부강테크는 지난 20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경기도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환경 관련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해외 주요국가 진출을 위해 전략 컨설팅과 현지 마케팅 성공사례, 유관기관 관계자의 상담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