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진출을 원하는 중견기업을 위한 우대금리 대출프로그램 등 11조 원 이상의 은행권 금융지원프로그램이 다음 달 1일부터 개시된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총 65조 원 규모의 신성장 진출 중견기업 전용 저금리 대출프로그램을 출시한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9대 테마(첨단제조·자동
밀가루와 설탕, 시멘트 등 각종 곡물의 이송 설비를 만들던 디와이피엔에프에 이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해선 보관과 이송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디와이피엔에프의 설비 구축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디와이피엔에프의 이차전지 소재 기업 설비 구축의 매출 비중이 1분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 2명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고, 이사회 전문성과 다양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피앤지 오랄케어&그루밍(P&G Oral Care & Grooming) 한국·일본지역 부회장과 이복희 롬엔드하스전자재료씨엠피코리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SK온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손잡고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한다.
SK온은 KAIST와 산학협력 배터리 교육 프로그램인 ‘SKBEP’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BEP는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KAIST에서 배터리 연구 관련 커리큘럼을 이수해 SK온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이다.
SK온과
고금리 영향 올해 최대실적 달성수익구조 손질, 불확실성 선제대응금융위, 금산분리 규제 완화 전망조직개편 통해 미래 먹거리 발굴 나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내년 실적 방어를 위해 금융지주사들이 신사업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고금리 영향으로 이자 이익이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지만, 내년엔 비이자이익을 늘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면
우리은행은 신성장기업에 대한 투·융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기업 발굴과 마케팅 전담 조직인 '신성장기업영업본부'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른 가계대출 수요 위축과 3고(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기업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에너지, 화학·신소재, 첨단제조·자동화 분야 등 성장성이 유망한 기업 발굴을 통
차이신글로벌 보도7월 경매 통해 자산 인수2008년 가동한 STX다롄, 불황에 2015년 파산 선고
파산 선고했던 한국 STX다롄을 중국 석유화학 기업 헝리가 인수했다고 연합뉴스가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중국 북부 최대 조선소인 STX다롄은 2006년 다롄시의 1호 투자유치 프로젝트로 건설돼 2008년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 ST
신약 개발기업 비보존이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선정하는 미래 우리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비보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0개 선정기업 중, 화학·신소재 분야에 포함됐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와 10개 정부부처가 함께 기술 혁신성과 미래 성장가능성이 큰 중견·중소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헬스케어와 스마트제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복합물류·운송과 스마트수송기기 등 9개 경자청이 핵심전략산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각 경자청의 핵심전략산업 투자기업엔 외투기업과 동일한 입지혜택이 제공된다.
정부는 5일 제126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경제자유구역별 핵심전략산업 선정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정원내 전체 모집인원 3,133명 중 이번 9월 10일부터 진행하는 수시모집에서 2,09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1,04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유일한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으로 400명,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으로 889명, 고른기회전형으로 150명, 사회기여자전형으로 15명, 논술전형으로 330명, 실기/실적전형인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는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어반베이스는 정보통신 실감형 콘텐츠 부문에서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산업부, 중기부 등 협업부처와 함께 미래혁신을 선도할 대표기업을 선정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
롯데케미칼이 롯데정밀화학, 롯데액셀러레이터와 13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롯데케미칼은 17일 '롯데케미칼 이노베이션펀드 2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2호 펀드는 롯데케미칼 99억 원, 롯데정밀화학 29억7000만 원, 롯데액셀러레이터 1억3000만 원을 출자해 총 13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롯데케미칼은 2019
SK㈜가 올해 4대 핵심 사업인 첨단소재·그린(Green)·바이오(Bio)·디지털(Digital) 사업의 실행을 본격화한다. 핵심사업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과 조직개편 등을 통해 투자 전문 회사로의 진화를 가속해 나갈 방침이다.
SK㈜는 수소 사업을 신호탄으로 2021년을 첨단소재·그린·바이오·디지털 등 4대 핵심 사업 실행을 본격화
효성화학이 신소재 '플리케톤'의 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효성화학은 9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삼성계기공업으로부터 폴리케톤 수도계량기 2만3000개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도 서울시에 추가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까지 연간 수요(약 250만 개)의 30%를 폴리케톤 수도계량기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지방 거점 창업 육성 플랫폼의 문을 열었다.
IBK기업은행은 31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IBK창공(創工) 부산 1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 육성 플랫폼이다. IBK창공 부
홍콩의 로봇 회사 핸슨 로보틱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인간과 흡사한 로봇 ‘소피아’를 개발했다. 소피아는 사람과 대화할 수 있으며 인간처럼 얼굴을 움직이고, 60여 가지 감정 표현도 가능하다. 올해 1월에는 한국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 콘퍼런스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기도 했다.
제조업 등 주력 사업의 위기 속에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연구진과 이화여대 화학신소재공학부 유영민 교수 연구팀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블루 인광 소재의 수명 저하를 가져오는 열화 메커니즘을 최초로 증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소재 설계 방법을 25일 제안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현재 적∙녹∙청 발광 3원색 중 청색만 인광이 아닌 형광 소재를 사용하고 있는 OLED의 수
제5회 국제세라믹·신소재전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액화수소드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출시될 국내외 주요 소재관련 180여개사와 국내외 전문 바이어 1만1500명이 참여하며 금속신소재, 세라믹신소재, 화학신소재, 실험장비 등이 전시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제5회 국제세라믹·신소재전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람객이 현미경을 살펴보고고 있다. 오는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출시될 국내외 주요 소재관련 180여개사와 국내외 전문 바이어 1만1500명이 참여하며 금속신소재, 세라믹신소재, 화학신소재, 실험장비 등이 전시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