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였던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출·영업익 내리막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물로 나왔지만...M&A도 난항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고물가 속 소용량·근거리 쇼핑 유통채널로 주목을 받으면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 4사 중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SSM은 마냥 웃지 못하는 형국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실적 침체에 빠져 SSM 인기 분위기에
홈플러스 노조 “폐점 앞둔 점포 11개” 반발“MBK, 홈플러스 매각 위해 규모 줄이는데 몰두”
홈플러스 안산선부점과 동청주점이 임대 계약 만료로 인해 폐점한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폐점을 앞둔 점포만 11개로 늘어났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안산선부점과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소재 동청주점의 운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점포 매각 등을 요구하며 추석 연휴 사흘간 파업을 예고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추석 연휴인 18~20일 사흘동안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노조는 조합원 3500여 명이 출근하지 않는 방식의 파업을 진행한다. 전체 138개 점포 중 총 85곳이다.
노조는 점포 매각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주재현 노
홈플러스가 점포 매각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점포 매각에 반발한 노조가 황금연휴 기간 이틀 동안 전국 80여 개 매장에서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힌 가운데 홈플러스는 이 기간 역대 최대 장마와 폭우에 따른 바캉스철 영업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홈플 5일장’을 열기로 해 양 측의 입장이 대립되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MBK의 알짜매장 폐점 매각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수익성 악화에 따라 줄줄이 점포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에 밀리던 차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며 대형마트의 점포 구조조정과 이에 따른 폐점이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운영사인 MBK파트너스는 현재 안산과 대전 서구 둔산, 대구점 매각을 추진 중이다. MBK 측은 매각 주관사로 딜라
까르푸에 입사했다가 홈에버로 인수된 뒤 대량해고 사태로 해고를 당해 510일간의 투쟁 끝에 복직했던 영화 ‘카트’와 웹툰 ‘송곳’의 주인공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노동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대형마트 근무자
홈플러스주식회사와 홈플러스노동조합은 2016년 단체협약 갱신에 최종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홈플러스 노사는 소비침체, 영업규제 등의 여파로 어려운 경영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사의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큰 틀에서 상호 양보와 타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 올해는 일찌기 노동계가 ‘1만원 인상’ 요구를 들고나온데다 총선을 앞둔 정치권이 최저임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경영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동결’로 입장을 굳혀 큰 폭의 인상은 힘들 전망이다. 여기에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화해야 한다는 논의도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어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제출한 ‘2017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회의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최저임금 심의 관련 생계비, 임금실태 등에 대한 심사를 전문위원회에 회부했으며, 올해 최
홈플러스노동조합과 홈플러스주식회사는 28일 오후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5년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된 가운데, 모든 홈플러스 직원들의 임금협약이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 임금협약 타결에 이은 것이다.
홈플러스 노사는 지난 17일
홈플러스노동조합과 홈플러스주식회사는 2015년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존 홈플러스㈜와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 2개 법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로써 지난 10월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 임금협약 타결에 이어 모든 홈플러스 직원들의 임금협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게 됐다.
홈플러스 노사는 소비침체, 영업규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주장에 대해 전면 반박하고 나섰다.
23일 MBK파트너스는 입장자료를 통해 " 홈플러스 노동조합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홈플러스 인수계약 당시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을 포함해 현재 직원들과 맺고 있는 고용조건을 존중하고 이를 성실하게 유지할 것이며, 홈플러스에 관해 인위적인 인력 구조조정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홈플러스 노조는 영국 테스코로부터 홈플러스를 인수한 MBK파트너스에 고용 안정을 촉구하려는 목적으로 23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노조는 MBK파트너스가 매입협상 종료 직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100% 고용 승계와 고용조건 유지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으나 그 이후 태도를 바꿔 노조와의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8일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이날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와 부산 아시아드점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영국 테스코의 먹튀 행각을 비판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홈플러스 매각은 테스코의 과도한 매각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먹튀 매각이자 비밀매각, 반 노동자적 기업매각으로 규정한다”며 “먹튀자본과 투기자본이 결합한 최악의
국내 대형마트 2위 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의 품에 안긴 가운데 홈플러스 노동조합 측이 MBK에게 정상적인 노사관계의 형성을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7일 성명서를 통해 “MBK파트너스는 테스코의 먹튀행각을 방조했다”며 “MBK는 고용안정과 분할매각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정상적인 노사관계의 형성을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 입찰(Binding bid) 시한이 다음 달 17일로 확정된 가운데 얼마에 팔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본 입찰은 최종 인수가격을 포함해 법적으로 구속력 있는 인수 제안서를 제출하는 절차로, 일단 후보사들이 얼마의 매입 금액을 제시할 지가 최대의 관건이다.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 그룹과 매각주관사인 HSBC 증권이 예비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노조 회의실에서 홈플러스 매각 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분할 매각 또는 투기자본으로의 매각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최근 매각에 대한 언론보도, 현장제보, 업계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모기업인) 영국 테스코(TESCO)와 홈플러스 경영진이 비밀매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지난 23일 홈플러스 본사에서 ‘2014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1일 잠정 합의한 임금협약안에 대한 조합원 찬ㆍ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1.0%의 높은 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날 도성환 사장 및 김기완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관계자 참석 하에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