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호텔이 붕괴된 가운데 원인은 불법 개조로 조사됐다.
13일 CNA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전날 오후 쑤저우시 쓰지카이위안 호텔이 붕괴에 8명이 사망했다.
이날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 현장 구조 지휘부가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결과, 붕괴의 원인으로 불법 개조 공사를 꼽았다. 호텔 소유주가 사적으로 호텔을 개조하다가
투숙객 23명 잔해 속에 매몰된 것으로 추정지난해 3월에도 붕괴 사고로 29명 사망
중국 장쑤성 쑤저우시 호텔 붕괴로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CNA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발생한 쑤저우시 쓰지카이위안 호텔 붕괴 사고로 구조대원들이 수색에 나선 가운데 최소 8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됐다.
사고 후 14명이 구조됐지만, 23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강제 격리 시설로 사용되던 7층 규모의 호텔 건물이 붕괴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함에 따라 민심을 수습하려던 와중에 또 다시 ‘돌발 대형 악재’를 만나게 된 것이다.
8일 신경보(新京報)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푸젠성 취안저우(泉州)시에 있는 신자(欣佳)호텔 건물은 전날 오후 7시 30분경
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인해 한국 교민 1명이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현장에서 현지 교민인 한국인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교민은 로아로아호텔 붕괴 현장 잔해 속에서 시신이 수습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발리에 거주하던 해당 교민의 생사를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