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왕월암 공공주택사업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인 A1·A3블록 공공분양주택 87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 월암동 일원에 총 1316가구 규모로 공급되는 의왕월암 A-1(공공분양 446가구, 행복주택 228가구), A-3(공공분양 424가구, 행복주택 218가구) 블록은 전 세대 전용 55㎡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매입임대주택 고가 매입 방지를 위해 관련 사업 전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존 운영하던 고가 매입 방지 대책을 보완하는 연구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공공에서 신축 빌라 등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계획을 최근 발표했으나, 이를 두고 고가 매입 사태 재발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서울주택도시공사(S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년 동안 사들인 서울·경기 매입임대주택 중 84%가 비싼 방식으로 취득해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간 3개(GH⋅SH⋅LH) 주택 공기업이 쓴 임대주택 매입 매입비용은 13조7000억 원이다. 이 중
지난해 전국 아파트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한 채당 8억4417만 원으로 전년 대비 2억1437만 원(3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전국 분양단지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해 1~2월 3.3㎡당 분양가는 2418만 원으로 2034만 원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19%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서울시가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각종 규제나 주민 반대로 개발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노후 저층 주택을 정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18일 서울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지만 고도지구·경관지구·1종 주거 등 각종 규제 등으로 정비가 어려웠던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 비아파트를 지원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휴먼타운 2.
“매년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는 유독 연초부터 돈가(돼지가격) 하락이 심각해 한돈 산업이 큰 위기입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겸 대한한돈협회장은 15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진행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금리, 고물가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산비가 급증한 데 반해, 장바구니 물가도 높아져 소비자들의 지갑이 굳게 닫혔다”며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평택고덕 A-53 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총 778세대 중 잔여 세대 354호에 대한 순번 추첨 동호지정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순번추첨 동호지정은 신청자가 추첨으로 부여받은 순번대로 직접 원하는 동, 호를 직접 지정해 계약 체결하는 방식으로 신청자의 선호에 따라 동, 호를 고를 수 있다
전용면적 84㎡, 3억 후반대...일반공급의 20% 추첨제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7일부터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B-3블록 공공분양주택 688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화성시 송산동 일원에 위치한 화성태안3 B-3블록은 지난해 7월 사전청약을 시행했던 단지로 전 세대 전용 84㎡이고,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입주는 2026년 2월로 예정돼 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평택고덕지구 2단계 구간의 마지막 공급 물량인 ‘평택고덕 A-53블록’ 신혼희망타운 잔여세대 449호에 대해 자격을 완화해 추가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평택고덕 A-53블록'은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위치한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면적 55㎡ 단일 평형으로 공공분양 778세대, 행복주택 389세대로 총 1167세대로 구성됐다.
현금거래 부진에 CCTV 확대 등 조기 검거, 홍보 등 영향코로나19 종식 후 다시 늘어날 수도…비춰보고·만져보고·기울여보고, 국민동참 당부
지난해 위조지폐 발견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주요국과 견줘서도 가장 낮은수준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중 한은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한은에 신고한 위조지폐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이 주택시장 정상화와 함께 ‘회원사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3대 회장으로 전임 광주‧전남도회장인 정원주 중흥개발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
얼마 전 차기 대통령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사와 농업과 농촌, 농정에 대해 장시간 이야기를 했다.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첫 번째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 두 번째는 농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세 번째는 글로벌 흐름 속의 우리 농업이다. 세 가지 과제를 제대로 인식해야 한국 농업에 대한 올바른 대안이 나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런 관점에
지난해 1인당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세계 3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기요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4번째로 저렴해 전기요금 체계가 심각하게 왜곡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전기 사용량은 전년보다 5.1% 증가한 1만 330kWh(킬로와트시)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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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제철을 맞아 당도가 절정에 이른 ‘프리미엄 노랑 초당옥수수’를 본격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당옥수수(超糖, super sweet corn)’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일반 옥수수보다 풍부한 단맛은 물론 아삭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홈플러스는 이번 물량 전량을 초당옥수수 중에서도 최상급 상품만을 선별한 ‘프리미엄 노랑 초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조폭 간 연루설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이날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은 국감장 화면에 자필 진술서를 띄우면서 이 지사가 조직폭력배의 돈 20억 원을 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국제마피아파 일원이자 코마트레이드 직원이었던 박씨가 ‘이재명 후보는 국제마피아파 수괴급으로 처벌받아
민주당 대선 후보 제3차 토론회이낙연 겨냥"일본통 총리라면서 일본은 정작 한 번 가""국방력 강화 반대ㆍ한미훈련 연기 유약한 입장"이재명 겨냥"기본소득ㆍ주택ㆍ대출, 재원대책 없어 실현불가능""전환적 공정성장, 제목만 있고 내용은 없어"이낙연ㆍ이재명, 이재용 가석방 '존중' 입장에"재벌 특혜에 침묵하고 오히려 덕담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네거티브(비방)를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우선 전날 기본금융까지 모두 발표를 마친 기본시리즈가 타깃이 됐다.
이날 KBS 주관 경선후보 토론회에서 먼저 박용진 의원이 나서 “기본소득은 증세만 예고하고 재원 대책은 없고, 기본주택은 땅이 없다”며 “기본대출은 엄청난 자금이 동원되는데 시중자금이고 보증은 세금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0일 “주택 공급폭탄 280만 호로 주택 가격을 2017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 공급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앞서 정 전 총리는 공공임대 100만 호, 공공분양 30만 호, 민간공급 150만 호 등 총 280만 호의 공급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이 10년간 계약한 공공분양주택 200여 개 단지의 아파트값 상승액이 총 333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 채당 평균 2억 4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가장 큰 이익이 발생한 단지는 아파트값이 분양 당시보다 5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시사저널'은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이
정부가 전세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전국에서 3만9000호의 공실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공 전세주택과 신축 매입약정 물량 1만호도 공급할 계획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12월까지 서울 5000호, 수도권 1만6000호 등 총 3만9000호의 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