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50유닛(Unit)과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글로벌 3대 톡신 시장인 미국·중국·유럽에 모두 진출한 국내 최초 및 유일한 기업이자 전 세계 3번째 기업
GC녹십자엠에스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 공장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음성 제2공장에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을 추가한다. 이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공사로 공정 자동화 등 증설 비용이 기존 37억 원에서 44억 원으로 증가했다. 내년 하반기 제품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혈액투석액 'HD-Sol BCGA'
보령(옛 보령제약)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및 문화경관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충정로 소재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날 진행된 이번 협약은 자연생태계 보전 선도기관인 국립공원공단과 인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보령이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
보령(구 보령제약)은 재활용 업체 글로벌인프라텍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혈액투석액 용기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의 혈액투석액 ‘헤모시스’ PE(폴리에틸렌) 용기는 글로벌인프라텍을 통해 무상으로 회수된다. 또한 글로벌인프라텍의 나노파티클 기술,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기술이 적용된 재활용 과정을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녹십자엠에스의 경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해외 진단키트 시장 경쟁에서 밀리며 악성 재고가 쌓이고 있어서다. 재고 처리 어려움은 실적 악화로 이어지는 양상을 보이며 주가 역시 하락세다.
22일 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체외진단용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판매업, 의약품 및 의약부외품 제조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해 2003년에
오미크론 폭증으로 진단키트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는 소식에 녹십자엠에스에 대한 시장 관심이 크다.
하지만 국내 진단키트 판매 비중이 낮은데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신속항원키트 추가 품목허가를 받은 젠바디와도 지난해부터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인 게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쌓여가는 재고로 인한 실적 악화도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0일 녹십자
GC녹십자가 독감 백신 덕에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GC녹십자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8% 증가한 1조 5041억 원, 영업이익은 20.6% 상승한 50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113억 원에서 지난해 89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창사 이래 역대 최대
GC녹십자엠에스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60% 성장한 298억 원, 영업이익은 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GC녹십자엠에스가 2분기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89억 원으로 3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
GC녹십자엠에스는 혈액투석액을 생산하는 음성 제2공장의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 허가를 마치고 이달 말 첫 생산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 약 260억 원을 투자해 완공한 음성 제2공장은 혈액투석액을 제조하는 국내 최대 규모 플랜트로, 대지 면적 약 2만2000㎡ 규모에 연간 410만개에 달하는 혈액투석액 생산
GC녹십자엠에스가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5억20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 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15억9200만 원으로 15.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1900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는 중단사업(혈액백) 손익이 반영된 수치다.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상장사 물적분할이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 사업 구조조정 차원에서 부진한 사업부를 떼어내 분할하는 방식이 많았다. 특히 사업부 매각을 전제로 분할을 진행한 사례도 눈에 띄게 늘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기업분할을 결정한 상장사는 코스피, 코스닥시장 모두 합쳐 14개다. 이달 들어서만 서호전기, 녹십자엠에스, 가온
GC녹십자가 지난해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수익성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9년 매출 1조3697억 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주력인 혈액제제와 백신,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GC녹십자가 지난해 한자릿수대 매출 성장을 이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 3697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3억원 손실로 집계해 적자 전환
코스닥 상장사 녹십자엠에스가 올 들어 차입 부담에 시달리고 있다. 위기 탈출을 위해 대규모 유증을 결정했지만 물량 부담 우려 속에 주주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의 상반기 순차입금 비율은 587.63%로 전년 말(125.85%) 대비 대폭 늘었다. 부채비율 역시 281.62%에서 1157.56%로
GC녹십자엠에스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동반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맺은 이번 업무협약은 GC녹십자엠에스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소속된 체외진단 관련 회원사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협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중견 및 중소 의료기기
국내 최대 규모 혈액투석액 플랜트가 2020년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충북 진천∙음성 혁신단지에서 혈액투석액(Hemo Dialysis Solution) 플랜트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사장, 이영찬 GC녹십자이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플랜트는 약 2 만2000㎡ 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