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총 1830억 원 투자…신규 고용 577명기업활력법 시행 8년 만에 사업재편 승인기업 500개 사 돌파
정부가 전기차와 이차전지, 의료기기 분야로 진출하는 중소·중견 기업 17개 사(社)의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다. 이들 기업은 5년간 총 1830억 원을 투자하고 577명을 새롭게 고용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
정부가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재편 시 '공급망 안정' 유형을 신설하고, 사업재편 요건을 완화하는 등 기업의 사업재편 촉진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업재편 유형 신설과 요건 완화, 현장지원 센터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및 시행령'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서울 중구가 신당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당10구역은 중구가 신속통합기획과 조합 직접설립제도를 앞세워 처음으로 공공지원에 나선 정비구역이다.
저층 노후 주택으로 가득한 신당10구역은 1423가구가 입주할 35층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절반을 소화했다. 정비업계에서는 통상 조합이 설립되면 사
국·공립 26곳, 사립 102곳 참가코엑스서 진행…입장료 1000원고교 단체, 사전 신청하면 무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전국 128개 대학이 참가하는 2024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26개 국공립 대학과 국민대·경희대·성균관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
20년 이상 된 낡은 건축물이 밀집한 노후주거지 정비를 위해 소규모정비와 재생사업을 연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토연구원은 지난달 31일 국토정책 브리프 '노후주거지 정비 사각 지역 해소를 위한 소규모 정비ㆍ재생 연계방안'을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노후주거지 정비는 '정비'와 '재생' 이분법적 구조로 추진됐다. 반면, 외국은 노후주
서울 관악구가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저층 주거지역이 많아 극심한 주차난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112억 원을 투입해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사업 초기 단계인 실시설계부터 구 관계자, 주민협의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
서울 중구는 6일부터 관내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인 신당10구역·중림동 398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재개발조합 직접설립 현장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번째다.
신당10구역은 최고 35층 높이에 공동주택 14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수립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이 지난달 20일 서울시에서 승인됐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도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
하나금융은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육성 △어린이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 개최조병규ㆍ이연호 부행장 수상…코로나19 극복에 동참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의 금융지원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나은행과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제27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금융기관과 소속 임직원
내년부터는 전체 대학생의 절반에 해당하는 100만 명이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 학비 지원금을 월 2만 원씩 늘려 국공립유치원 학비 월 10만 원, 사립유치원·어린이집 학비 월 28만 원이 지원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 결손을 고민하는 초·중등 학생은 누구나 교대·사대생의 멘토링도 받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올해 2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2차 신청 대상은 대학교 재학생과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등이다. 본래 재학생은 1차 신청 대상이며 재학 기간 2회에 한해 2차 신청할 수 있도록 구제한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하나은행은 소기업, 소상공인의 성공 지원을 위한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를 전국 200개 영업점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 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20년 7월 전국 76개 영업점에서 시행됐다.
이번 확대 시행을 통
서울시는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ㆍ상인과 행정-전문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를 10일 개관한다고 9일 밝혔다.
‘구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심부인 광진구 자양로18길 31(3층)에 107.12㎡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내부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7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2020년 제기동 감초마을 주택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제기동 감초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낡은 주택의 집수리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및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에 목적을
정부가 도시재생 거점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6곳의 전문인력 양성 대학을 선정했다. 현장지원센터 등에서 실무역량을 쌓을 300명의 뉴딜 청년인턴도 선발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석‧박사급의 도시재생 분야 융‧복합적 인재를 양성할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으로 고려대, 인하대, 충북대, 경북대, 경성대, 광주대가 선정됐다.
서울시가 쇠퇴한 영등포역 일대 52만㎡를 서남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는 ‘영등포ㆍ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시행에 맞춰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6~24일 도시 재생에 대한 이해와 주민 동참을 유도해 도시 재생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2020년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주민·단체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가 구의역 일대 18만㎡에 대한 도시재생에 착수한다.
특히 공공기관 이전으로 침체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첨단업무지구’ 개발과 연계해 지역 상생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5년간 마중물 사업비로 200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광진구 구의역 일대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법정계획인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1일
서울시는 영등포 경인로 일대 ‘경제기반형 도시활성화 지역’에서 ‘M.Y. 팩토리 도시재생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등포 경인로 일대 M.Y. Factory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주민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 아카데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해당 지역에 걸맞은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이 꾸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기업(CRC, 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을 추가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2차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 사회적협동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