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논란이 커지자 현아 측은 "god 선배님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오마주를 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결국 해당 곡의 음원 서비스가 중단됐다.
이에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허지웅은 "그 전에 오마주라고 해야 했다. 작사가로 두 사람의 이름이 올라가 있는데 표절 논란이 일어나자마자 오마주라고 뒤늦게 밝힌 건 분명 도의에 어긋나는...
1일 큐브는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온라인 음원서비스를 중단, 향후 추가 제작되는 현아의 음반에서도 본 음원을 제외했다.
세월이 인정한 거장의 작품이나 뛰어난 완성도를 가진 작품에 대한 존경의 표현이 오마주다. 존경함을 밝히지 않는 오마주는 아무런 의미도, 어떠한 효력도 없다. 오마주는 표절 논란이 거세질 때 내놓는 궁여지책의 변명거리가 아니다....
인터넷 게시판의 네티즌들은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했다지만 표절 논란에서는 자유롭지 못할 것”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보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이 해결 방법은 아니다”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했다고? 오마주인 것을 얘기할 생각은 있었나?”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이라도 한 게 다행. 그렇다고 오마주라는 변명을 이해 받을 수는 없을 것”이라며...
현아 음원서비스 중단
표절과 오마주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현아의 새 솔로 앨범 수록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음원 서비스가 중단되자,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커지고 있다.
ene***는 “웃긴 게 만약에 god 팬들이 god 노래랑 가사 똑같다고 문제제기 안 했으면, 오마주라는 얘기도 안 했겠네. 오마주라는 얘기는 대체 언제 하려고 한거냐? 이게 문제야 이게 문제....
◇ 현아 '어디부터 어디까지' 음원서비스 중단
가수 현아가 오마주 논란에 휩싸였던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음원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오마주란 다른 작가나 감독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특정 대사나 장면 등을 인용하는 것을 말한다. 현아의 신곡 '어디부터 어디까지'는 god가 지난 2004년 발표한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저작권자와 상의없이 오마주해...
표절과 오마주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현아의 새 솔로 앨범 수록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음원 서비스가 중단됐다.
지난달 28일 현아의 미니 3집 앨범 ‘에이 토크(A Talk)’ 수록곡 ‘어디부터 어디까지’ 가사 일부가 표절이라는 주장이 네티즌 사이에서 제기됐다. 이에 같은 날 오후 작사가인 비투비 멤버 임현식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오디선배님 컴백...
의미로 오마주 했습니다”라고 해명했지만,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는 “오마주한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사전 협의나 어떠한 양해 없이 뒤늦게 소식을 접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7월 31일 밝혀 논란이 점화됐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가 7월 31일 공식적으로 사과, 1일부터 오전 11시부터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음원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표절 논란이 일었던 현아의 새 솔로 앨범 수록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음원 서비스가 중단된다.
현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현아의 세 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중 ‘어디부터 어디까지’의 오마주 건과 관련하여 발생한 문제에 거듭 사과말씀 전한다”며 “1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한 해당 곡 ‘어디부터 어디까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