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대상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캄보디아 프놈펜 소재 헤브론의료원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옴 쌈은 KB프라삭은행장과 김현종 KB프라삭은행 부행장, 김우정 헤브론의료원장, 배기안 헤브론병원장, 김용기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심장병 환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
우리가 어렸을 때 친숙하게 읽던 동화의 끝은 이렇다. 고귀한 성정의 주인공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 멋진 성에서 부와 권력을 누리며 살게 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는 개인의 선하고 올바름도 중요하지만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초현실적 존재의 등장도 빠질 수 없다.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사는 우리들에게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야말로 커다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소년이 한국에서 수술을 받는다.
27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로타는 이달 말 한국을 방문해 서울 아산병원에서 수술받을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 소년을 최대한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받게 하려는 것으로 안다. 수술은 서울아산병원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들을 만난 것을 두고 비난을 이어가자 용산 대통령실은 21일 고발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냈다. 장 최고위원은 해당 일정 책임자를 징계해야 한다며 맞불을 놨다.
장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하며 캄보디아 프놈펜 소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환아들을 만난 데 대해 ‘빈곤포르노’라고 비난한 데 이어 사진 촬영 당시 조명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20일 이를 폄훼라고 규정하며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장 최고위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자국도 아닌 외국에서, 자신이 아닌 아동의, 구호봉사가 아닌 외교 순방
정치권 ‘빈곤 포르노’ 논란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포르노’라는 단어에 꽂히지 말자고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권의 ‘빈곤 포르노’ 발언 논란 공방에 대해 “‘빈곤 포르노’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문제만큼이나 꼭 짚어내야 하는 전근대적 문화”라며 “‘포르노’에 꽂힌 분들은 이 오랜 논쟁에 대해 한 번도 고민 안 해본
11~12일 심장병 환아 로타 만난 김건희13일 헤브론 의료원 다시 찾아 지원방안 논의국내 후원으로 한국 이송해 치료할 예정尹 제안으로 지원방안 논의…배우자 프로그램 불참
용산 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만난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서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에 후원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앞서 윤 대통령의
용산 대통령실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만난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에서 심장질환 투병 중인 어린이에 후원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헤브론 의료원이 국내외에 더 많이 알려져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구할 수 있다면 그 가정이 행복해지고 우리 사회 전체가 희망으로 밝아지게 될 것"이라며 "제가 이런 희망을 주는 일에 보탬이 된다면 적극적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14세 환아의 집을 찾아 위로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의장국인 캄보디아 측이 마련한 각국 정상 배우자 프로그램인 앙코르와트 사원에 방문하는 대신 환아의 집을 방문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에서의 첫 일정으로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헤브론 의료원은 지난 2007년 김우정 원장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작은 가정집에 무료진료소를 설치한 것으로 시작했다. 현재는 100여 명의 직원들이 12개 진료과와 심장·안과 전문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의료원과 병원을 찾아 환우들과 우리나라 의료진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한 김 여사는 캄보디아에서의 첫 일정으로 수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했다.
‘친구들의 마을’이라는 뜻을 지닌 헤브론 의료원은 지난 2007년 김우정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제33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캄보디아에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을 설립하고 15년 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와 의료 인력 양성에 기여해 온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의료원장(남, 68세)이 대상인 아산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3억 원이다.
아산상을 수상한 김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3회 아산상 대상에 캄보디아 ‘헤브론 의료원’의 김우정 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거나 효행을 실천한 개인 또는 단체를 격려하는 의미에서 1989년 아산상을 제정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우정 의료원장은 캄보디아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병원 설립과 15년간 현지 주민들의 질병 치료
한미약품과 서울시의사회는 제19회 한미참의료인상 수상자로 헤브론의료원 김우정 원장, 수상단체로 사단법인 비전케어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원장은 2007년 캄보디아 프놈펜에 해브론의료원을 설립해 현지에서 연간 6만여 명의 환자를 진료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현지에서 의사를 채용해 훈련하고 간호대학을 설립해 의료인력을 양성하는 등 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