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민간인목소리박물관 대변인 본지 인터뷰유럽 전역에 난민 600만 명, 88%가 여성과 아이들전쟁 직접 설명하는 아이들, 심리 치료 효과증언 기록 외 전문가 상담, 아동 보청기 등 지원
새벽 2시쯤 집이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가족들이 전부 일어났고 뉴스를 봤어요. 아침에 창밖을 보니 폭발들로 인해 하늘이 회색빛이었어요.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대한적십자사는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있는 보건부 청사에서 긴급후송용 구급차 40대를 우크라이나 정부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구급차 기증은 대규모 공습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서 신속하게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한 인도적 차원으로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형태 주우크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점령한 4개 지역이 자국의 새 영토로 편입된 것은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30일 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이 시작된 이래 지정학적 현실이 바뀌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경도 바뀌었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와 종전 협상과 관련한 질
헝가리 의회, 스웨덴 나토 가입 비준안 가결‘나토의 호수’ 된 발트해…러 포위망 완성푸틴, 러 고립에 14년 만에 ‘군관구’ 재편성EU, 우크라에 지상군 투입 검토…마크롱 “배제 못 해”
스웨덴이 200년 넘게 고수하던 중립국 지위를 내려놓고 세계 최대 군사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집단 안보 체제에 합류하게 됐다. 러시아는 이에 맞서 1
러시아, 키이우ㆍ하르키우ㆍ헤르손 등에 미사일 공격18명 죽고 130명 이상 다쳐러시아, 북한산 미사일 이용하기 시작
우크라이나 전쟁이 700일째를 맞았다. 이날도 우크라이나에선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에 여러 명이 죽거나 다쳤다. 이런 가운데 북한제 미사일이 전쟁에 새 변수로 등장해 긴장을 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교회 따라 매년 1월 7일 기념했지만‘러시아 지우기' 일환으로 변경러시아, 크리스마스이브에도 우크라 곳곳 공격
우크라이나가 자국 역사상 처음으로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맞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4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구체적 교체 사유는 밝히지 않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군 의료 부문을 총괄하는 테티야나 오스타슈첸코 소장을 전격 해임했다.
19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연설에서 루스템 우메로의 국방장관의 요청에 따라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병사들에 의한 새로운 차원의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며
HD현대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돕는다.
HD현대는 14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힐튼호텔에서 열린 한-우 재건협력 포럼에서 미콜라이우 주 정부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건설장비 공급 및 교육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현대는 건설기계 3사의 주요 장비를 기증했다. HD현대건설기계 30톤급 크롤러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
국토교통부 민관 합동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대표단’(원팀코리아)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의 첫발을 뗐다.
국토부는 원팀코리아가 13~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원희룡 장관을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 한국공항공사, KIND 등 공기업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네이버, 한화건설, KT 등 총
본지, 러시아 관보·회의록 확인 결과지난주 농산물 철도운송 지원 확대 결정5월 점령지 4곳 철도 인프라 통합 법인 신설유엔 식량안보 패널 “장기적 계획으로 추정”
흑해 항구를 막아서며 세계 식량 공급 문제를 촉발한 러시아가 유럽 최대 곡창지대 우크라이나의 곡물을 본격적으로 탈취할 움직임을 보인다. 우크라이나 점령지 내 철도 인프라를 강화한 데 이어 농산물의
우크라 전쟁 첫 1년간 탄소 배출 1억2000만 톤 달해대형 화재는 전쟁 1년 전보다 36배 급증재건 과정서도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될 듯
1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수많은 인명피해뿐만 아니라 기후에도 엄청난 타격을 주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들이 기후변화를 가속하는 또 다른 복병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본격
영토 포기 후 나토 가입 제안에 우크라이나 격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한 고위 관리는 우크라이나에 영토 일부를 포기한 뒤 나토에 가입하는 방안을 제시한 지 하루 만에 사과했다.
16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의 비서실장인 스티안 옌센은 노르웨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제 발언은 우크라이나의 미래에 관한 일반적
러시아·우크라, 서로 원전 공격 임박 주장원전 폭발 시 대규모 피해 우려파벨 포드비그 유엔군축연구소 선임 연구원 인터뷰“가압수형 설계, 냉온정지 상태, 격납 보호 등에 위험 낮아”
유럽 최대 규모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를 놓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일촉즉발 상황을 만들고 있다. 양측 모두 상대방 공격이 임박했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제2의 체르노
우크라이나 전역에 드론과 미사일 공격헤르손서 격렬한 전투 진행 중
러시아가 12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보낸 모든 자폭 드론을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팝코 키이우시 군사행정국장은 “키이우 상공에 들어온 이란산 샤헤드 자폭 드론을 모두 탐지해 격추했다”며 “드론 잔해로 주택 3
헤르손 다치 마을 수복댐 파괴로 강 수위 낮아져 도움
러시아가 바그너그룹(영문명 와그너그룹)의 내란에 흔들리는 틈을 타 우크라이나가 남부 탈환을 개시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친러 성향의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 진격을 위해 드니프로 강을 건넜다고 보도했다.
강을 건넌 우크라이나군은 헤르손 마을 다치를 점령한 것으
헤르손 이어 자포리자 인근 댐 폭파 주장카호우카 댐 사망자는 최소 14명으로 늘어
러시아가 또다시 댐을 파괴했다고 우크라이나가 주장했다.
1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우크라이나포름에 따르면 발레리 셰르셴 우크라이나 육군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노보다리우카 마을 인근의 댐을 폭파해 강을 범람시켰다고 밝혔다.
셰르셴 대변인은 “적은 긴장하고 있고 이곳
블라호다트네 등 도네츠크 마을 3곳 탈환 주장러시아는 반격 막아냈다고 주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전지 동남부 지역에서 극으로 치닫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격전지 마을 3곳을 탈환했다고 밝혔고 러시아는 상대 탱크를 파괴하고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알렸다.
11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는 대반격의 첫 번째 성과로 격전지 도네츠크주에서 블라호다
“1년 전부터 동맹들과 댐 파괴 위험성 공유”“주민 구출하러 접근하면 러시아군이 사격”노르트스트림 파괴와 우크라 연관성은 일축“내가 대통령이고 명령 내려, 그러지 않았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남부 헤르손주 카호우카 댐 파괴를 러시아 소행으로 재차 강조했다. 러시아와 유럽 본토를 잇는 천연가스 송유관인 노르트스트림 파괴와 관련해선 본인들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상대군 공격에 의한 것” 책임 공방자포리자 원전 위험 없어…인근 80개 마을 홍수 영향권
러시아군이 점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노바 카호우카 댐이 파괴됐다. 현시점에서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에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인근 지역에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노바 카호우카 댐이 포탄에
드론 약 60대 쏟아져 3명 죽고 28명 다쳐푸틴, 전승절 CIS 정상 초대해 기념 예정젤렌스키는 EU 집행위원장과 회담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자폭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B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공격은 최근 8일 새 벌어진 네 번째 공습으로, 전승절을 24시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