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 중 하나로 기업의 회계감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정감사제 면제 제도를 검토 중인데, 최 신임 회장은 이를 두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완전히 거꾸로 가는 것이라면서 밸류업이 아니라 ‘밸류다운’으로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신임 회장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핵심 원인 중 지배구조의 후진성과 회계의 불투명성은...
금감원은 “감사인이 감사위험이 크거나 경영진의 판단이 수반되는 항목들 위주로 KAM을 기재하고 있고 발견된 미흡 사항도 미미한 수준”이라면서 “제도 도입 3년 차인 핵심감사제도가 원활하게 정착되고 있다고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인이 다양한 KAM을 선정하고 KAM을 충실하게 기재할 수 있도록 감사인에게 「KAM 작성시 유의사항」을...
이어 “최근 지정감사제 확대, 내부회계관리제도 등을 통해 기업은 회계투명성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 기업 부담이 가중된 면도 없지 않아 있다”며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관계 당국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변호사는 최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강조된 비상장증권의 한국예탁결제원...
이 밖에 핵심감사제에서 감사위원회(감사)의 역할 및 핵심감사사항과 관련된 주요 통계자료와 함께 핵심감사사항으로 고려해야 할 업종별 주요사항도 짚었다.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김유경 전무는 "’감사위원회 운영 가이드라인’을 통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감사위원 및 감사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제시된 사례와 체크리스트를...
이 밖에 저널에는 ‘감사위원회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평가보고서 작성’과 ‘2018년 사업연도 핵심감사사항 분석 및 핵심감사제 관련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다뤘다. 또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자문교수단의 인터뷰와 기고도 포함됐다.
한편, 삼정KPMG는 회계 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스마일게이트는 블록버스터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새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유저 간담회 ‘루테란 신년 감사제’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한 이번 감사제에는 이용자 230명을 초청해 운영 개선안 발표와 장기 업데이트 플랜 ‘시즌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다.
로스트아크의 론칭 1주년과 더불어 새해를...
삼정KPMG는 향후 핵심감사제가 적용되는 자산 2조 원 미만 상장사의 지배기구와 외부감사인 간 커뮤니케이션 횟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신외부감사법 시행 첫 해인 올해부터 기업 대내외에 많은 환경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고객 500만 돌파를 기념해 내년 1월 16일까지 4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인기상품 940여 종을 오픈 행사 수준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 ‘스페셜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 핵심 상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Hybrid Discount Store)...
또 핵심감사제 도입을 검토하거나 핵심감사항목을 선정하는 것 등의 안건은 17건으로 0.9%에 불과했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기업 경영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감사위원회가 글로벌 거시환경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보다 능동적으로 안건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저널에는 국내 상장법인의 내부회계관리·운영조직 현황 실태도...
금융당국은 23일 외부감사를 받는 기업에 표준감사시간제와 외부감사인이 감사 때 기업 재무제표 정정에 그치지 않고 경영 리스크까지 평가하는 핵심감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회계개혁 작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최 위원장은 감사인 지정 시 기업 여건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업의 재지정 요청권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회계뿐만...
금융위원회 산하 회계개혁TF가 단순한 감사의견을 제출하는 대신 보다 능동적인 감사문화 확산을 위해 핵심감사제를 전면 도입키로 했다. 또한 '무늬만 감사'를 퇴출시키기 위해 감사인 자질을 검증하고 감사품질도 제고한다.
박정훈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23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2017 회계개혁 TF 활동 중간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그는 “정부는 관리 시스템을 선진화하고, 감독의 보완 수단으로 감사인 지정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상장사들은 회사별 회계업무 담당자에 대한 협회 도입 등 관련 방안을 추진하고 있고, 회계업계는 전면적인 핵심감사제 도입을 준비하면서 감사 품질관리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를 현실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공적...
상장사 감사보고서에 주요감사사항(KAM, Key Audit Matters)을 기재하는 핵심감사제는 2018년 사업보고서부터 적용한다. 적용 대상은 기업 내에 감사위원회 설치가 의무화되는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다. 금융당국은 2023년 사업보고서부터는 전체 상장사에 핵심감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수주산업에 한정했던 핵심감사제를 다른 업종으로 확대하는 것도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임 전 위원장은 상법 개정도 강조했다. 그는 "회사의 감사위원회 독립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상법 개정안이 발의된 상황"이라며 "이를 통해 사외이사 역할이 커져야 한다"고 말했다.
기관...
이날 공청회 주제인 회계 투명성 종합대책에는 선택지정제 도입, 직권지정제 확대 등 감사인 선임제도를 개편하고 핵심감사제를 확대하는 방안이 담겼다.
선택지정제는 기업이 6년간 동일한 회계법인을 통해 외부감사를 받은 경우에는 이후 3년 동안 다른 회계법인을 통해 감사를 받게 하는 방안이다. 기업이 3개의 회계법인을 선택하면 증권선물위원회가 한 곳을...
핵심감사제도 전체 상장사로 확대하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포상금도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대폭 상향된다.
금융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회계 투명성ㆍ신뢰도 제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상장기업에서 분식회계가 발생하면 해당 회사의 내부감사 및 감사위원회가 과징금이나 손해배상 책임을 질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그간 관리종목 지정을 받거나...
금융위원회는 핵심 내용인 감사제도와 관련해 ‘혼합선임제’와 ‘감사인 지정 확대’를 두고 막판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적으로 회계투명성을 높여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기업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이밖에 계좌추적권, 심사감리 시 회사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권, 국세청 등 관계기관에 대한 자료제출 요청권 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전문가 그룹은 핵심감사제(KAM) 도입, 상장법인 감사인 등록제 등 해외 사례를 고려한 혁신적인 개혁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기업계에서는 회계 인력 전문성과 경영진 인식 제고 등을 위한 교육 강화, 내부 감사 및 회계 관리 강화 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과도한 감사 부담 증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조정을 제안했다.
한공회에서는...
또 핵심감사제는 전체 산업 도입 시점에 수주산업에도 동시에 도입할 것을 건의했다.
이어 "수주기업들은 그간의 경험 등을 통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회계투명성을 더욱 제고하고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자발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회계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자는...
△핵심감사제 도입이 회사와 감사인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지.
-감사업무 총량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핵심감사제가 과도한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핵심감사 대상을 회사와 감사인이 협의해 직접 선정하도록 했다. 또 핵심감사 과정에서 취득한 정보를 기업정보 유출 우려가 없는 범위에서만 기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개정 국제감사기준(KAM)을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