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테크랩스가 3분기 매출 262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0%, 71% 상승한 실적이다. 2024년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94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을 달성, 전년 대비 영업이익을 13% 이상 개선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마케팅 시스템 고도화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
부산자생한방병원은 김하늘 병원장이 해외환자 유치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 원장은 2022년 부산자생한방병원 개원과 동시에 병원장으로 취임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 및 한의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해외
자생한방병원이 29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해외의료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유행이 줄어들면서 한류 열풍을 타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늘고 있다. 지난해 3분기까지만 해도 71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다. 해외 의료 환자 수도 증가세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해외 환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와 고려대학교의료원은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대의료원과 KMI는 13일 오후 2시 정릉 소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윤을식 고려대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전으로 고려대 의과대학 100주년 퀀텀점프 달성을 제시했다.
신임 윤 의무부총장은 21일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패스트 팔로잉(Fast Following)이 아닌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도전에 나서 2028년 고려대 의대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일 중동지역 의료관광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학과 한방 보존치료를 소개하는 한의학 의료상담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한의학 의료상담은 프레이저플레이스센트럴서울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종식이 다가옴에 따라 해외 의료관광객에게 국내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올해 강남구청이 주관하는
우리 정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중남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보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한국의 방역정보 및 임상경험 등을 공유하는 웹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전 세계가 개발 동향을 서로 공유하며 ‘하나의 실험실’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표현처럼, 의료현장 역시 이
비만클리닉ᆞ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인천시 구월동에 글로벌365mc병원을 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글로벌365mc병원은 대전 글로벌365mc병원에 이은 365mc의 두번째 글로벌 시장 타깃 병원이다. 지난 해 12월 365mc가 대대적으로 선포한 글로벌 진출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이는 병원급 신규 의료기관 론칭이다.
또 글로벌365mc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여성암 치료를 특화 육성하기 위해 2009년 개원한 이대여성암병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26일 다목적실에서 개원 10주년을 맞아 케이크 커팅식을 진행하는 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중앙대학교의료원은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과대학교와 상호 의료협력을 위한 3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과대학에서 지난 8월 열린 협약식에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과 김부섭 현대병원장, 다이니우스 파발키스(Dainius Pavalkis)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의대 총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
케이메디칼랩은 중국 북경의 CITS(국영 중국국제여행사), 북경메디테크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북경메디테크)에 초청돼 의료관광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여행,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중국국가기업 CITS는 건강관리사업부를 신설, 케이메디칼랩과 의료관광객 송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북경메디테크 역시 케이메디칼랩과 의료관광객 송출
이대서울병원이 국제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진료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화의료원 국제의료사업단장 등 병원 관계자와 문홍선 강서구 부구청장, 임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사업단장, 이화여자대학교 천미현 국제교류팀장님 등 외부 관계
지난해 12월 개설허가 된 국내 첫 영리병원이 개원도 못한 채 문을 닫게 됐다. 내국인 진료 제한 조건을 둘러싼 제주특별자치도와 녹지국제병원의 갈등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정부는 이번 설립허가 취소를 계기로 더 이상의 영리병원 사업계획 승인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계획도 물건너갔다.
◇왜 취소 됐나= 지난해 12월 5일
경희대학교한방병원은 간장·조혈내과 김영철 교수가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국내 한의약 관련 기관의 외국인 환자 유치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자문활동을 수행하는 등 한의약 분야의 국제진료 시스템 조성과 발전에 기여한 대·내외적 공로를 인정받아 수
외국인 의료코디네이터들의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의료코디네이터들은 해외 환자들을 유치하고 통역·관리를 한다. 그러나 기초의료지식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통역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외국인 환자들의 불만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외국인환자 1200명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0.5점으로
한국경제연구원은 서비스산업 혁신을 위한 7대 분야 38개 과제를 27일 정부에 건의했다.
서비스산업 혁신 과제 7대 분야는 △의료 △유통 △관광 △교육 △S·W △문화 △기타 분야다.
먼저 의료 분야에서는 보험사 해외환자 유치허용과 외국면허 의료인 국내 진료 허용을 제시했다.
한경연은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원하는 외국인 환자가 늘어
고요하지만 꾸준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한의약이 세계로 흘러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과대학에 한의진료센터를 개설하였다. 2015년부터 추진한 한의진료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우즈베키스탄 외에도 베트남, 극동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총 5군데를 개설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 한방병원이
국내 영리병원 설립 허가는 정부가 외국의료기관 도입을 추진한 지 13년 만이다.
정부는 2005년 11월 외국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설립을 허용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제주특별법)’을 정부안으로 발의했다. 이 법은 이듬해 2월 제정됐다. 정부는 외국의료기관 제도를 의료서비스 산업 육성과 제주도의 새로운 먹거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