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7일 당정이 마련한 ‘연말정산 보완대책’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유승민·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또 7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국회 해외자원개발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내달
국회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2일 서울 논현동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대통령의 청문회 출석을 촉구했다.
위원들은 회견문에서 “새누리당의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증인 채택 거부로 자원개발 국정조사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제는 이 전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압
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11월 캐나다 석유기업 하베스트의 자회사 ‘날’(Narl) 매각 과정에서 입은 손실액이 종전에 알려진 1조7000원대보다 2000억원 넘게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해외자원개발국정조사특위 소속인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이 31일 석유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하베스트 NARL의 원금 손실은 1조7228억원이고 지난 2009년
메릴린치가 한국석유공사의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자문을 해주면서 하베스트의 자산 가치를 크게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석유공사는 지난 2009년 4조5000억원을 주고 하베스트를 인수했으나, 지난해 하베스트의 자회사 날을 매각하면서 1조3000억원의 손실을 봐 이명박정부의 대표적인 해외자원개발 실패 사례로 꼽힌다.
국회 해외자원개발국정조사특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에너지 공기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국민연금 동원을 추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해외자원개발국정조사특위 소속인 정의당 김제남 의원은 30일 산업부 및 자원공기업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산업부는 2013년 10월 ‘에너지 공기업 재무구조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자원 공기업들은 그 후속으로 부채관리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여야는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청문회의 증인 선정을 위해 23일 첫 협상을 열었으나 공방 끝에 결렬됐다.
여야는 서로 요구하는 핵심 증인들의 채택 여부를 두고 40분간 “정치 공세”, “물타기”라는 등의 거친 언사를 쏟아내며 공방만 벌이다 재협상 일정도 잡지 못한 채 얼굴만 붉히고 헤어졌다.
국회 해외자원 개발 국조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
이명박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사례로 꼽히는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 인수 과정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로 알려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아들이 중추적 역할을 했다는 주장이 12일 나왔다.
해외자원개발국조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베스트 인수 시 MB정부 총무비서관 아들인 김형찬 씨가 당시 상무로 근무한 메릴린치
여야는 2월 임시국회에서 부결된 ‘어린이집 CCTV설치법’을 보완해 오는 4월 임시회에서 우선 처리키로 10일 합의했다. 또한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지방재정법 개정과 누리과정 국고지원 예산 5064억원 집행도 4월 중 동시 처리키로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은 합의를 이뤘다고 양당
여야는 23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다루기 위한 국회 운영위를 내년 1월 9일 소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파행된 12월 임시국회는 엿새 만에 정상화됐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국토위 간사가 참석한 '4+4' 회동을 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