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해상 환경에서도 수중 수색구조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자율무인잠수정이 개발된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해양경찰청이 추진하는 ‘자율무인잠수정 및 운용시스템’ 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형 해상 조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정밀한 수중탐색 장비의 개발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2025년까지 정부출
KT가 LTE 기술을 활용해 육지를 넘어 해상 안전까지 책임진다.
KT는 해상 안전 통신망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KT와 해양수산부는 육지를 넘어 바다에서도 LTE 통신이 가능한 ‘LTE SOS(Stand on Ship)’ 기술을 통해 해상안전통신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KT는 지난달 위험지역에서 재난 발
노무현 정부에서 실시했던 해상재난대책 훈련이 2008년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 단 한 차례로 이뤄지지 않아 세월호 참사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14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무현정부 시절 해양수산부가 존재한 2005년에서 2007년까지는 해수부 및 해양경찰청이 해상재난대책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29일 열린 2차 TV토론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의식해 저마다 ‘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그 책임소재를 놓고 ‘정부’와 ‘기업’으로 갈리는 네거티브 공방전도 이어졌다.
이날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져 있고 국민들은 크게 낙담하고 있다. 이 사건은 탈법과 편법, 부도덕한 기업인의 탐욕, 관련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들은 29일 열린 TV토론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의식해 저마다 ‘안전’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면서도 1차 TV토론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문제점을 놓치지 않는 네거티브 공방전도 이어졌다.
이날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에게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대한민국이 큰 슬픔에 빠져 있
세월호가 침몰한 맹골도·병풍도 인근 해역에서 1년 평균 4번에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시민단체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의 2007~2013년 해상 조난사고를 분석한 결과, 지난 7년간 총 28건의 해양 사고가 발생했다. 1년에 평균 4번의 조난사고가 일어난 것이다.
지난해 8월16일 진도군 병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