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공항,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다중 목적의 드론 비행을 관제하는 시스템이 본격 실증에 들어간다. 정부는 이번 실증으로 드론길이 만들어지면 장애물 제한이 없는 도심 시범 노선 발굴, 도서지역을 포함한 해상‧비가시권 장거리 배송 등 생활밀착형 드론 활용이 본격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K-드론시스템’의 실증사업 수행 사업자로 공항 분야에서 KT, 도심
올해 안에 한-중 간 원산지 자료를 교환할 때 종이 대신 전자자료로 대체된다.
관세청은 3일 서울세관에서 제19차 한-중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전자상거래 교역 활성화,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이행 협력, 품목분류 정보공유, 조사단속 협력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한-중 FTA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양 관세당국 간 논
정부가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상품정보 번역 플랫폼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국산 모조품으로 인한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를 막고자 한국산 정품확인 서비스도 시범 도입한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일 인천에 있는 G마켓 물류센터에서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 확대 지원 방안을 밝혔다.
G마켓은 국
인터파크의 해외 역직구 사이트 글로벌 인터파크는 중국 현지 해상배송을 이용해 상품 부피와 무게에 상관없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해상 간이통관 시스템’을 2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상 간이통관 시스템’은 글로벌 인터파크와 산업통산자원부, 관세청과 함께 해상 페리선을 활용해 그 동안 무게나 부피 제약으로 중국 소비자들이 선뜻 구매하기 어려웠
역직구(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배송료 부담이 최대 8%까지 낮아진다. 역직구는 해외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리나라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이다.
관세청은 23일 서울세관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1월부터 전자상거래 수출물품에 대한 국제특급우편(EMS) 요금이 최대 8%까지
한국과 중국 간 전자상거래의 해상 배송 시대가 열렸다.
31일 역직구 쇼핑몰 판다코리아닷컴에 따르면 한국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로 한-중 해상 전자상거래 배송 통관 서비스를 개시했다.
인천항에서 첫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통관 배송 테스트에는 중국 웨이하이시 산하 항만공사인 웨이하이항그룹 담당자, 한ㆍ중 물류운송 업체인 브로스카고 인터내셔널 등이
관세청이 올해 세수관리와 탈세 고위험 분야·품목 관세조사를 통해 63조2000억원의 세수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쌀 관세화 시행에 따른 저가 신고에 대비해 관련 심사전담팀을 신설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1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낙회 관세청장, 전국 47개소 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관장회의를 열어 이같
정부가 오는 4월까지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인증 프로그램인 액티브X(Active-X)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결제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지원 차원에서 오는 6월까지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게 인천-칭다오 간 페리선을 활용한 해상배송 서비스도 갖춘다.
또 글로벌 온라인 쇼핑 입점 지원 중소·중견기업 업체도 지난해 10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국으로 상품을 판매하는 역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객선을 통한 배송 시스템이 도입된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역직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행 페리선을 활용해 특송 물품을 해상으로 배송할 수 있는 인프라를 3월까지 구축해 서비스에 들어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해상 배송은 항공 운송인 우체국 국제특송(EMS)
지난해 전자상거래 수출 규모가 약 37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부는 4일 무역협회에서 개최된 제2차 전사상거래 수출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자상거래 수출실적을 발표했다.
산업부와 협의회에 따르면 조사 결과 협의회에 참여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의 수출(역직구) 실적은 2013년 기준으로 3700억원 수준인 거으로 나타